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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사랑의 썰물 - 임지훈 (cover by 빨간내복) 1987년 임지훈씨의 발표곡입니다. 그의 콘서트 포스터가 생각이 납니다. "포유류가 낼수 있는 가장 슬픈 목소리" 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네요. 요즘은 임재범씨에게 같은 수사를 붙히던데, 사실은 1987년에 이미 써먹은 말입니다. 바로 이 임지훈씨에게 말이죠. 허스키라고 하는 말로도 설명이 안되는 그의 목소리는.... 음.. 그러니까 밤 9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여 취한상태로 친구와 무언가로 격론을 벌이며 마구 담배를 피우며 새벽4시까지 마신다음, 집에 걸어와서 5시부터 자기 시작했는데, 2시간도 채안잔 7시 조금 안된 시간에 울리는 전화를 마구 신경질을 내며 받았을때 나올만한 목소리라고 할까요? ㅎㅎㅎ 이런 목소리는 그 이전에는 없었던 듯 합니다. 그런 목소리에 임지훈씨만의 감성이 더해져 "포유류가 낼.. 더보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하모니카 (harmonica)는 단일 구멍 (떨림판 방) 혹은 다수의 구멍 위에 입술을 놓고 공기를 불거나 빼면서 연주하는 프리 리드 관악기이다. 단일 구멍 속으로 공기를 불거나 빼면서 생긴 압력은 떨림판 혹은 다수의 떨림판으로 하여금 만들어낸 소리를 고저가 있게 울려퍼지게 한다. 각 방은 한 쪽 끝에 안정되고 나머지 끝이 풀린, 소리를 진동하고 만드는 느슨한 끝과 함께 복합적이고 가변적으로 조율된 황동 혹은 청동 떨림판을 가지고 있다. - From 위키피디아 TV는 사랑을 싣고 같은 그리운 사람을 만나는 프로그램을 보면 가끔보다는 자주 이런 사연을 들려주시는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계시죠. "어릴적 옆집 오빠를 찾는데요.... 키도 크고 얼굴도 너무 잘 생겼답니다. 세상에 하모니카를 어찌나 잘 부는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