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후보정이야기) 포토샵? 먹는건가효? 전문용어로 뽀샵이라는 하는 말이있죠. 포토샵이라는 강력한 이미지 프로세싱 프로그램이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보니 포토샵이 이미지 프로세싱의 대표격이 되어버렸습니다. 빨아먹는 빙과를 전부 쮸쮸바라고 부르는것과 같은 격입니다. 또한, 사진의 후보정이라는 말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한때는 뽀샤시라는 말이 유행이 된적이 있습니다. 인물사진에 약간의 흐림보정을 하여 또렷한 윤곽보다는 희미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인위적으로 내는기법을 말하는것으로 압니다. 이력서에도 포토샵처리한 사진을 붙혀 문제가 되기도 할만큼 포토샵의 위력은 전방위적입니다. 사진이 디지털이 되고부터 곧바로 시작된 포토샵의 공습 (물론 소프트웨어는 그 전부터 있었지만요) 은 급기야 사진전에까지도 정교하게 위조된 작품출전으로까지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