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갑지 않은 손님....... 우선 이웃분들중에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선배님들이 계셔서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포스팅의 성격상 본의아니게 나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이미 거쳐 가신 일일수도 있고, 젊은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이 조금은 거슬리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나이듦이 서글퍼 지는 몇가지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나날이 떨어져 가는 체력.... 휴가가서 잘 쉬고 잘먹고, 그렇게까지 멀지않은 곳에 교통체증에 고생한것도 아닌데, 왜이리 아직까지 삭신이 쑤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도대체 아무리 늦게까지 술마시고, 또 다음날 등산을 하고 내려와 다시 달려주고 해도 다음날 일어나면 말짱하던 그 체력은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흰머리가 생기거나 머리가 자꾸 빠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