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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런...
저희 교수님은 다촛점 안경을 싫어하시더군요.... 헉...
그래서..
상황에 맞는 안경들 여러개를 사용하시더라는....
그나저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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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30 21:35
사실 저도 노안이 온 건 아닐까 걱정스러운데. -_-
전 눈 충혈이 너무 잘 되서 근래 컴퓨터를 멀리 하고 있네요.
특히 여름이면 그런 현상이 더 심해지거든요.
한의학적으로 몸에 열이 위로 많이 올라오는 체질이라서 말이지요. ㅜㅜ -
둔필승총 2010.06.30 21:42
으~~ 제가 쓰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뭐 태어나면서부터 무덤으로 가까이 가고 있다는 말에 위안삼아야죠. ^^;;; -
지난번 학회에서 뵌 저희 담임쌤과 담임쌤 친구분들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다들 40대 이십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3:14
이런...유감이네요.
저도 컴퓨터 작업을 오래해서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명자를 꾸준히 먹으면 괜찮아질려나??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7:12
저도 눈이 항상 걱정이라.. 자주자주.. 8자 운동을 하는데(눈돌리기)
걱정이에요.. 결명자차가 좋다고해서.. 보리차 대신으로 먹고있고^^;;
마음만은 항상 젊음을 유지하시면 눈 또한 젊어지지않을까요 ;;;
ㅜ.ㅜ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7:57
저도 시력이 안 좋아 안경을 쓰고 있는데요...
이 글을 읽으니 눈을 더 많이 관리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
mark 2010.07.01 20:43
허허 양해를 구한다구요? ㅉㅉ
그래도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저는 동네 의사한테가 이것저것 얘기하면 나이먹서 어쩔 수 없다는 둥 김빠지는 얘기만 하는데 정말 밉더군요. 무슨 소리냐 킬리만자로도 갔다왔는데 라고 말하면 "그래도 선생님은 비실비실한 40대만도 못할 수가 있습니다" 라고 할땐 주막으로 뺨을 한대 갈기고 싶었지만 꾹 참았네요. ㅠ.ㅠ -
Phoebe Chung 2010.07.01 22:40 신고
저는 눈은 아직 괜찮은데 안경을 안써봐서 요거 걱정되네요.
흰머리는 많이 나고있어요. 뽑으면 머리숱 줄까봐 염색합니다.ㅠ.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2 10:42
이제는 나이가 젊어도 노화가 빨리 오는 분들이 이외로 많은거 같아요.
여기는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어제까지 습해 불쾌지수 백이였는데..지금은 비가 내리니 좀 낫네요.
근데 왜 관절이 쑤시기 시작하는지..ㅠ_ㅠ;;
그래도 뭐 어떻하겠어요. Enjoy your Life~ -
Uplus 공식 블로그 2010.07.02 17:43 신고
앗 ㅠ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내복님~
저도 아버지가 '니 아빠 다 늙었다' 하실 때마다
으윽 마음아파요 ㅜ -
김강산 2010.07.03 12:19
내복님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
나이들면 체력저하 ㅠㅠ 에효 저는 고2때 만성질환을 얻어서리 맨날 피곤해 했는데, 최대의 체력이 등록금 벌려고 여름방학때 공사판에서 일한것 그후론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을 깊이 세깁니다. ㅋㅋ
저도 책을 볼때 미간을 찌프립니다. 홍천댁한테 어거지로 보리차에 결명자를 넣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춘기에 안경을 쓰면 좀더 멋져보일까봐 TV도 일부러 코앞에서 보다 결국 아버님께 왕창 욕먹고, 보리차에 결명자 곁들인 마실물을 온가족이 먹었드랬지요.
지금은 시력 1.0을 유지하며, 눈이 침침해지려면 항상 결명자를 생각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애청자로써 선곡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내복님 목소리로 들려주시면 최고의 노래일듯해서
노랫말이 제 생활과 행동에 기준이 되고자하는 노래여서 "우리의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2" 1도 있지만 2가 고음도 없어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추천곡 많은줄 압니다. ^^ 나중에 아주 아주 나중에 생각나시면 그리고 맘에 드시면 들려주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3 21:32
VIVE 내복님!Forever young! 내복님께서 노래를 부르는 한 언제까지고' Forever young' 내복님 저도 사막에서 살고 싶어져요~ 여기 습기가 너므너므 많아 찌익 늘어졌었어요. ㅠㅠ 내복님, 노안이 와도 힘내세요! 살만한 21C에 또 사람으로 태어난 게 얼마나 큰 행운인데요~ 노안은 암것도 아닌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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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음 만큼은 이팔청춘!!!
저는 흰머리는 후배들이 보는 즉시 뽑아주고..
눈은 라식수술을 했고요...
정말 노환이 올때는 수술하기가 좀 힘들어진다고는 하더라구요... ㅠㅠ
술은 이제 체력이 딸려 밤새 못마셔서 도망다니는 입장이라 따당하기 직전이고요.. ㅜㅜ
그냥 맘만큼만 젊게!!
제가 내복님께 이런말 하면 헛헛 하고 웃으실지 모르겠지만요..^^;;
저도 이제 곧 40이라.. 아응... -
명균맘 2010.07.05 17:06
노안이 왔다니... 저도 고령임산부라 병원에서 온갖 검사를 받고 있는 처지라 같이 늙어간다는 공감이 팍 오네요.. 첫 출산때 임신중독증으로 유도분만한 경력(?)이 있는지라 오늘 산부인과 갔더니 혈압이 조금 높아졌다면서 (130/90인데...) 예정일 얼마 안남았으니 그냥 낼모레 유도분만하자고 하더군요.. 안 좋은 조건을 다 갖춘 환자로서 그냥 의사의 말대로 하려고 합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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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저도 요즘 노안이 온 것 같습니다.
글이라도 읽을라 치면 영 잘 보이지가 않아서...
늙음의 자여느러운 모습이겠죠. 그래도 영원히 젊음을 간직하고 싶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