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스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LA 스케치 - 정태춘 (cover by 빨간내복) 해는 기울고 한낮 더위도 식어, 아드모어 공원 벤치에는 시카노들이 둘러 앉아 카드를 돌리고.......... 미국이라는 나라를 혹은 번영의 상징이라고 생각되는 로스엔젤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헐리우드의 화려한 거리, 비버리힐즈의 저택들, 유니버설 스튜디오 파크, 코리아타운.... 등등을 먼저 떠올리신다면 패키지여행으로 LA를 한번 둘러보셨거나 밝은영화 속의 이미지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가객 혹은 시인 정태춘씨는 LA를 방문하고 위와 같은 LA를 보았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그 모습들이 제가 바라본 LA의 모습이기도 하여 화려한 내면도 함께 본 그의 통찰에 경외를 하게된 계기가 된 곡입니다. 그의 투사이미지 혹은 반사회적인 정서에 비추어 굳이 이런 어두운 부분을 부각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염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