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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이야기

파스타 & 마늘빵이면 럭셔리 저녁은 해결

방금끝낸 오늘 저녁메뉴네요. 아 배불러!!! ㅎㅎㅎ 

오늘은 이탈리안 입니다. 
이탈리안은 제 전공이 아니라서 지수맘이 만들었습니다. 우리집은 자신의 주전공이 있어 일단 누가 시작하면 나머지 사람은 바로 사라졌다가 식사때나 나타나는게 관례랍니다. ㅋㅋㅋ 

일단 파스타를 시작하기에 저는 바로 튀었습니다. 혼자서 배짱이짓을 좀 하다가 나와보니 맛나게 생긴 마늘빵 (Garlic bread) 까지 준비되었네요. 먼저 마늘빵부터....
















오븐에서 갓 나왔을때 모습니다. 빠게트를 조금 넓게 잘라서 버터스프레드를 바르고 마늘가루를 뿌려 굽다가, 적당한 시간에 빼내어 멕시칸 치즈를 뿌려 10-20초쯤....

오늘의 메인디쉬는 파스타. 그중 스파게티를 골랐네요. 제가 파스타중에서는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해서리.... 지수맘은 지티나 엔젤헤어 파스타를 선호하죠. 암튼, 새우를 넣은 토마토소스입니다. 멕시칸 치즈를 뿌리고 렌지로 20초쯤...


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파스타가 됩니다. 배부른데도 침이 꼴깍입니다.


바로 이런 느낌의 파스타죠. 마늘빵 하나에 파스타 한접시의 행복이랍니다. 



약간 느끼하다 싶으면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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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있는 동남아시아산 스리라챠소스를 뿌립니다. 남미계열의 타바스코보다도 훨씬 담백하더군요. 이걸 여기저기 많이도 뿌려 먹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디너테이블을 셋팅했습니다.  

어떠세요? 맛있어 보이나요?

그냥 가지 마시고 손등한번 콱!!! ㅋㅋㅋ 추천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