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내 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의 시

이번에는 해바라기의 명곡 두곡을 묶어 보내드립니다. 얼굴은 안 내밀었습니다. ㅎㅎㅎ 

내 마음의 보석상자 - 해바라기

말이 필요없는 해바라기의 명곡 내 마음의 보석상자입니다.

아마 정태춘의 서해에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부른 곡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전 이 곡이 유행할 당시에 무던히도 함께 노래하던 친구가 왔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함께 불러보진 못했네요. 그 친구는 기타를 놓아버려서...... 슬프기도 하더군요.  

사랑의 시 -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비교적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대놓고 들이대는 노골적인 사랑의 감정이 하나하나 새겨들으면 좀 버겁지만,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음에 파묻혀 따로따로 들리지 않는 장점을 가진 곡이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곡은 아니지만, 비교적 잘 알려졌다는 그 하나로 불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