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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음악

Wonderful Tonight - Eric Clapton (cover by 빨간내복)


아무것도 아닌 일상의 시간을 따라 전개한 이야기이지만, 에릭클랩튼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탁월한 기타에 실리니 오랫동안 불리워지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곡이기도 하죠. 



파티에 나가는 와이프가 옷을 고르고 화장을 하고 오늘 나어때? 하는 일상..... 그리고 파티에 가서 친구들과 떠들다 머리가 아파져 집에 와서는 전등을 껐던가? 하는 극히 일상적인 일입니다.


원래 조금은 끈적이게 일렉기타로 벤딩을 하며 들어가는 전주 혹은 간주부분이 일품이지만, 통기타 하나로는 이정도의 담백한 표현밖에는 할수 없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너무 덥다는데 올림픽 시청때문에 피곤하시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