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기타교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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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노래중에 가장 슬픈 노래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김목경씨가 만들어 부르고 김광석씨가 불러 유명해진곡이죠. 혼자남은 노인이 먼저 가신 부인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죠. 일부러 그러려는 의도는 없으나 노래중에 감정과잉이 되어버리는 곡입니다. 

사실 이곡을 다음 골방기타 곡으로 준비중이었는데, 어제 기타초보님이 신청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그래서 바로 올립니다. 

우선 제가 전체곡을 불러봅니다. 

악보를 첨부합니다, 원래 제가 상업적 악보를 올리지 않습니다만, 인터넷에서 구한 광주 아찬선이라는 단체에서 만든 악보가 있어 실례를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미리 허락을 구하려해도 어떤 단체인지 모르겠네요. 관계자분이 계시면 알려주시기 바래요, 악보가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노래가 그리 쉽지 않지만, 순수히 기타반주만으로 본다면 정말 쉬운 곡이죠. 노래는 다른 곡보다 어려운것 같습니다만...

코드는 C, G7, F, Em 그리고 Dm정도입니다. 아르페지오도 아주 기본적인 아르페지오가 되겠고, 90%이상이 한마디에 하나의 코드로만 이루어진 곡이라서 쉬운곡이라 말씀을 드리는 것이죠.  

&&& 전주는 맨 나중에 하겠습니다. 사실 전주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서 뒤로 돌립니다.

아르페지오

먼저 반주패턴 아르페지오가 중요하겠죠. 단순한 8비트 아르페지오의 반복이므로 그리 어렵지 않게 습득하실수 있을겁니다.  

              

악보와 비디오를 잘 보시면서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정도로 노래가 될까 싶게 정말 쉽죠? 

노래 및 반주상의 장식

기타보다는 오히려 노래의 느낌에 집중해서 부르는 연습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주

사실 전주에 연연하실 필요는 없기에 맨 마지막으로 돌립니다. 혹시라도 해보실분들은 자세히 봐보시기 바라구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