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호텔에서 호텔 이용객의 수를 묻습니다. 3명이라고 하면 갑자기 수십불이 올라갑니다. Monte Carlo, Treasure Island, MGM Grand 등등 주요 호텔은 그렇게 됩니다. 아이가 하나 있을경우에는 굳이 이야기 하지 말고 2인으루다가.....ㅎㅎㅎㅎ 2박이면 70-80불은 절약이 됩니다. 쉿! 비밀이어요. ㅎㅎ
이 Buffet pass는 구입부터 24시간내에 몇번이고 해당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먹을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밤 9시쯤 배가 고파지면 그냥 쓰윽 들어가서 먹고 나와도 되구요.... (그 시간이면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테니 줄을 서는일도 없을것 같네요). 24시간이기 때문에 plan만 잘 잡으면 상당한 절약이 가능하죠. 예를들면 도착한 날 조금 늦게 7시쯤 제휴호텔중 한군데의 Buffet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줄을 설테니 7시 30분쯤 Pass를 구입하게 되는데, 열심히 저녁을 먹고 그다음날 아침 점심까지 꼭 챙겨 먹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5시경해서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게되면 7시반 전에는 입장이 가능하게 되고 24시간에 4끼의 식사를 해결한다는.......캬~ ㅎㅎㅎ 지수맘 회사의 중국인 동료에게 전수받은 기술입니다. ㅎㅎㅎ
역시 젊은 조카는 게보다는 BACK RIB으루다가.....
그간 수많은 Buffet에 갔었지만......
솜사탕은 첨 봅니다. ㅎㅎ
물론, 벨라지오같은 조금은 레벨이 다른 곳은 비싸기는 하지만 음식이 좋기로 유명하거든요. 씨저스팰리스는 그리 좋은 평은 아니더라구요. 혹시라도 이용하시려면 Planet Hollywood, Rio, Paris를 추천합니다.
비교적 화질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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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 싶은 쇼중에 하나죠,,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리...동영상으로 일단 마음만 적시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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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아비 2011.08.17 10:22
라스베가스 가본지 10년도 더 되었네요.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집니다.
좋은 팁 많이 얻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으으으으....소심쟁이 저는 남푠과 열심히 서치만 하다가...
"애들 데리고 나중에 가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만...
그럼 공연을 못보잖아!!!!!!!!!!!!! OTL
거의 10년전에 학회 때문에 가보고 못가봤어요~ 흑흑..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 특히 저 뷔페~!!!
(팔찌가 탐나는군요~ 저거면 다 먹을 수 있는거죠~~?) -
정말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ㅎㅎ
전 라스베가스 출장 갔을 때 꼭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겠다고 맘 먹었는데,
그 맘을 이룰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노력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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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도 쇼지만 먹을게 더 눈이 가는건 뭘까용..두둥 ㅋㅋ;;
오랜만에 인사 드려용
요즘 제가 게으름을 부리고 있어서 ㅋㅋ;;
잘 지내시죠? 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21:06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에 태양의 써커스 공연을했는데 간가간다 하면서 가보지 못했는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라스베가스 얘기를 자꾸보니 예전에 살던 곳 캘리포니아에 가보고싶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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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23:44
와우!! 음식들을 보며 헤에~하며 침을 뚝,뚝 흘렸습니다 !
제게도 아직 베가스 호텔들이 스페셜이니 패키지니..하면서 홍보메일들을 보내오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뚝뚝 흘린답니다. ㅎㅎㅎ
저는 지난 주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은 연신 비가내리는데 그쪽은 연신 쨍쨍하더라구요. -
ㅎㅎ 전 이곳의 추운 여름이 싫어서 여름에 라스베가스 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잠깐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움을 즐기고 오는것도 괜찮던데. 한국처럼 습하지 않아서 견딜만 하던걸요?
작년 8월 갔었을때 바로 KA 공연을 보고 왔었지요.
들어갈때부터 겁을 주던데... ㅋㅋ
Set Design 에 무척 감동 받고 왔답니다. ^^ -
밥부인 2011.08.19 03:56
저도 그 부페 패스 얘기는 들었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부페식당이 안 껴 있어서 그냥 안 갔어요.. 그래도 다음엔 안가본 패리스나, 플래닛 헐리우드 언젠가 가 볼려구요. 저는 쇼가 너무 비싸서 3개 밖에 안 봤지만, 미라지 호텔 비틀즈의 러브.. 강추 합니다. 한국분들은 러브 의외로 많이 안보시는데.. 우리 회사사람들 O 보다 훨씬 낫다고 하더라구요.. O 는 죽기전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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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9 04:20
라스베가스 쑈 하니깐 생각이 납니다.
제가 처음 미국올때 LA에서 로드트립을 하며 베가스를 찍었는데
시차 적응이 안되어서 쇼만 보러 가면, 저녁 8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았다지요 ㅎㅎㅎ
정작 가보고도 본것이 없는 저는 ㅋㅋㅋ
즐겁게 글 읽고 갑니다 -
오홍.. .게..게가.. 무지 땡기는군요.. ㅎㅎㅎ^^
역시.. 전.. 해산물을 먹어줘야하는 모양입니다.^^ -
식공 2011.08.20 14:23
오 Ka쇼..멋지죠. 전 이번에 Mystere봤어용.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도 많이 넣구 대만족이었어용. 전 아직o show를 못봐서요 이번에 사실 보려구 했는데 꾀 부리는 바람에 티켓을 rufrnr못구했네요. 미리미리 예약을 할 걸 그랬는데 좀 싸게 구하려고 이래저래 꾀를 피우다가..ㅎㅎ 내복님이 알려주신 팁들..잘 기억해뒀다가 담번에 써먹어야겠어요~~~g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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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개굴씨 2011.09.16 00:38
저희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마카오에 다녀왔어요.
Dancing Water 쇼를 보려고 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놓쳤네요.
그 덕분에 카지노에 저축도 좀 해두고 나왔습니다. ^^;;
따님이 많이 큰 것 같아요. 귀엽네요~
초상권 요구 안하나요? ㅎㅎ -
배정호 2012.05.16 14:25
리뷰 잘 봤습니다. 특히 부페사진이 인상적이군요.
아쉽네요.. O쇼는 할인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185 짜리 A석 티켓을 $165 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KA쑈는 $185 짜리가 $150 이고요.. 070-7735-0035 또는 1-702-882-7878 참존투어로 전화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