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시는분들......ㅎㅎㅎㅎ 
네! 지난 4월에 이어 라스베가스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대체 도박을 얼마나 좋아하기에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그리 자주 가느냐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ㅎㅎ 돈을 따는건 좋아하는데 잃는걸 싫어하기에 도박은 그리 좋아 하지 않습니다. 라스베가스에 가는 목적은 오로지 쑈쑈쑈~ 입니다. ㅎㅎㅎ 

그중에서도 바로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공연을 모두 보기로 하였기에 갈때마다 하나씩 보고 있죠. 라스베가스에서 올리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상설 무대는 바로 8가지 입니다. 이제 겨우 2개를 보았으니 갈길이 멉니다. ㅎㅎ 지난 4월에는 아쉽게도 못보고 왔죠. 

이번이 아마도 6번째 방문인것 같습니다만, 여름의 라스베가스는 두번째인데 특히 이번에는 더위를 견디지 못하겠더라구요. 한낮에는 걷기 힘들만큼의 열사의 더위에 건물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에 숨이 막힙니다. 그렇다고 한밤에는 괜찮느냐~ 그것도 아니죠. 밤 12시에도 기온은 40도 정도까지 가는데, 실제로는 더욱 덥겠죠. 암튼, 더위에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디. 그래도 한국에서 가족이 왔으니 꼭 안내해야할 곳이었죠. ㅎㅎ

쑈 이야기에 앞서 호텔과 먹거리 이야기를 하고 넘어갑니다. 작은 팁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번 여행기에도 말씀드렸지만, 라스베가스의 호텔은 정말 저렴합니다. 물론 주말 (금, 토요일) 에는 갑자기 확 뛰어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평일에 가게되면 100불이하에서도 상당히 좋은 호텔을 예약할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Monte Carlo에 묵게 되었습니다. AAA 디스카운트가 되기에 도움이 되었지요. 10%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호텔은 resort fee라고 하여 일박에 30불 가량의 이용료가 추가되는데, 이번에는 받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대부분의 호텔에서 호텔 이용객의 수를 묻습니다. 3명이라고 하면 갑자기 수십불이 올라갑니다. Monte Carlo, Treasure Island, MGM Grand 등등 주요 호텔은 그렇게 됩니다. 아이가 하나 있을경우에는 굳이 이야기 하지 말고 2인으루다가.....ㅎㅎㅎㅎ 2박이면 70-80불은 절약이 됩니다. 쉿! 비밀이어요. ㅎㅎ


이번 여행의 인원이 5명이다 보니 식사 계획도 잘 잡지 않으면 상당히 큰 지출이 됩니다. 라스베가스는 놀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풍부한 편입니다. 특히 Buffet 가 유명하죠. 각 호텔카지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요즘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만...) 풍성한 음식을 제공하는 Buffet restaurant는 하나둘씩 운영합니다. 대개 저녁의 경우는 $27-8, 점심은 그보다는 저렴한 $17-8에 제공하죠. 아침도 비슷한 가격인것으로 압니다. 저녁-아침 (건너뜀)-점심-저녁만 먹어도 일인당 70불 이상은 들게 됩니다. 물론, 점심에 Subway같은거 먹고 Buffet 한번 저녁에 가주고 다른 저녁은 레스토랑에 가도 결국은 일인당 $50은 간단히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식사계획은 바로 Buffet of Buffet라고 하는 plan이었습니다. 같은 모회사 호텔체인들이 신디케이트로 Buffet pass 를 제공합니다. $49.99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휴 호텔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Buffet pass는 구입부터 24시간내에 몇번이고 해당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먹을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밤 9시쯤 배가 고파지면 그냥 쓰윽 들어가서 먹고 나와도 되구요.... (그 시간이면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테니 줄을 서는일도 없을것 같네요). 24시간이기 때문에 plan만 잘 잡으면 상당한 절약이 가능하죠. 예를들면 도착한 날 조금 늦게 7시쯤 제휴호텔중 한군데의 Buffet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줄을 설테니 7시 30분쯤 Pass를 구입하게 되는데, 열심히 저녁을 먹고 그다음날 아침 점심까지 꼭 챙겨 먹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5시경해서 조금은 이른 저녁을 먹게되면 7시반 전에는 입장이 가능하게 되고 24시간에 4끼의 식사를 해결한다는.......캬~ ㅎㅎㅎ 지수맘 회사의 중국인 동료에게 전수받은 기술입니다. ㅎㅎㅎ 

암튼, 이런 계획을 세우고, Planet Hollywood에서 조금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실 Planet hollywood buffet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한가지 커다란 장점이 있더군요. 바로 따끈한 snow crab leg를 제공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차갑게 서브합니다. 각 대륙의 요리들이 즐비하지만, 전 뭐 그냥 게다리만......ㅎㅎㅎ 따뜻하니 정말 더 맛있습니다. ㅎㅎ


역시 젊은 조카는 게보다는 BACK RIB으루다가.....


그간 수많은 Buffet에 갔었지만......

 
솜사탕은 첨 봅니다. ㅎㅎ
 
다음날은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Brunch개념으로 식사를 했지요. 바로 Paris라고 하는 호텔카지노의 Buffet입니다. 역시 프랑스풍의 음식이 즐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점이어서 너무 좋은 메뉴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침겸 점심 혹은 점심이라도 강추입니다. ㅎㅎ 대신 동양식은 기대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

 


저녁은 Rio 라는 브라질 테마의 호텔 Buffet에 갔습니다. 평일이고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서 그리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호텔들중에서는 리오의 Buffet가 가장 음식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벨라지오같은 조금은 레벨이 다른 곳은 비싸기는 하지만 음식이 좋기로 유명하거든요. 씨저스팰리스는 그리 좋은 평은 아니더라구요. 혹시라도 이용하시려면 Planet Hollywood, Rio, Paris를 추천합니다. 


에 보시면 엄청난 deal 이 나와있는데, 제휴호텔에 2일동안 묵으시면 이 Buffet of Buffet pass 두장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Rio라는 호텔에 2박을 하게 되면 호텔숙박비가 $200정도가 되지만, $100에 해당하는 Buffet pass가 제공되니 $100 이 되는거죠. 특히 이들 호텔체인은 리조트비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Caesars palace를 제외하고는 그리 좋은 호텔이라 보기는 힘든곳이지만요. ㅠㅠ

Ka Show

 

물론 이번에도 Tix4Tonight 에서 할인티켓을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할인이 되어도 비쌉니다. ㅎㅎ 그래도 비싼만큼 볼거리만큼은 발군인것이 바로 검증된 쑈인 태양의 서커스 시리즈이지요. KA show는 MGM grand의 극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Mirage 벨라지오 호텔의 O show의 경우는 할인티켓이 나오지 않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관람한 KA show는 높이에 관한 표현이 참 많더군요. 아마도 서커스의 주제는 바로 그 높이감인듯 합니다. 

KA show의 시공간적 배경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동양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고대 평화롭게 살아가던 나라가 흉폭한 민족의 침탈을 받습니다. 통치자의 철없이 귀여운 쌍둥이 (?)  남매가 뿔뿔이 흩어져 충신들과 함께 나라를 되찾을 각오를 다지며 모험을 떠납니다. 엄청난 시련과 역경을 딛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힘을 얻어 다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내용으로 파악하였습니다. 물론 이 스토리에 맞추어 대단하다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는 엄청난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 등장하죠. Mystere와는 또 다른 파워풀한 무대에 압도 당하고 말았습니다. 

트레일러를 잠깐 보시죠.
 


KA show의 무대가 특히 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나중에 알게 되지만 (트레일러에도 잠깐씩 나오지만.....), 비교적 작은 무대의 제약을 위로 향합니다. 네! 무대가 거꾸로 서서 높은곳에서 하는 연기를 많이 보여줍니다. 그 이외에도 그 무한한 상상력에 압도당할만큼 어마어마한 장치들과 효과들이 연이어 나옵니다. 

그중 하나가 유튜브에 있지만, 임베딩이 안됩니다. 관심있으시면 클릭하여 보시죠. 


Vertical stage

비교적 화질이 좋은 편입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표현해내는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도 있구요.... 
 



격랑을 만난 배를 표현하는 방법도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중 가장 대단하다 생각한것은 바로 깊고 깊은 심연으로 빠지는 장면입니다. 케이블액션과 프로젝터로 표현하는 물방울뿐인데, 정말 끝없이 끝없이 바다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이런 엄청난 무대장치들과 한계를 모르는것 같은 단원들의 능력이 태양의 서커스를 세계최고의 쇼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2박 3일 비록 덥긴했지만, 엄청 잘 먹고...ㅎㅎ 정말 감동적인 무대를 보고... 만족하면서... 다시는 여름에 안가리라 다짐하며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07:16

    역시 라스베이거스는 쇼의 도시로군요.
    공연과 음식쇼가 화려하게 펼쳐지네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7:56 신고

      네! 아마도 수십개의 쑈가 매일처럼 올려지는 곳입니다. 음식은 말할것도 없구요. ㅎㅎ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8.17 08:11 신고

    정말 보고 싶은 쇼중에 하나죠,,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리...동영상으로 일단 마음만 적시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7:57 신고

      한국에서는 작은 규모의 순회공연도 엄청 비싼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겠지만요. ㅎㅎ

  3. Favicon of https://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08.17 08:22 신고

    전 대게가 더 좋아요.
    노래 들으러 왔다가 눈으로 맛있는 것 잔뜩 먹고 가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7:57 신고

      감사합니다. 정말 대게를 얼마나 먹었는지 말이죠. 그래도 또 먹고싶어지는 걸요. ㅎㅎ

  4. Favicon of http://phoebescafe.net BlogIcon phoebe 2011.08.17 10:22

    서커스 어릴적 동네 공터에서 하는거 보고 못봤어요.
    무진장 화려하네용. 티비에서 보면 인간이 아니더만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7:59 신고

      공마당 싸카스와는 정말 다르죠. ㅎㅎ 상상을 불허할만큼의 규모라서 정말 감동적이랍니다.

      잘 지내셨나요?

  5.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1.08.17 10:22

    라스베가스 가본지 10년도 더 되었네요.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집니다.
    좋은 팁 많이 얻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7:59 신고

      10년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호텔들도 계속해서 들어서구요, LA, 삼성의 전광판들이 들어서 더욱 휘황찬란하죠.

  6. Favicon of https://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11.08.17 10:31 신고

    으으으으....소심쟁이 저는 남푠과 열심히 서치만 하다가...
    "애들 데리고 나중에 가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만...
    그럼 공연을 못보잖아!!!!!!!!!!!!! OTL

    거의 10년전에 학회 때문에 가보고 못가봤어요~ 흑흑..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 특히 저 뷔페~!!!
    (팔찌가 탐나는군요~ 저거면 다 먹을 수 있는거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8:01 신고

      저런... 학회때문에 오셨었으면 학회는 재끼고 열심히 구경하셨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학회로 좋은데를 가면 나중에 가족과 또 오지 하지만, 잘 안가지죠. 그게 간것도 아니고 안간것도 아녀~ 이런 상태가 됩니다. 전 학회 가면 하루는 꼭 시간내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ㅎㅎ

      네! 저 팔찌가 24시간 팔찌입니다. 10번을 가든....ㅎㅎ

  7.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8.17 10:33 신고

    정말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ㅎㅎ
    전 라스베가스 출장 갔을 때 꼭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겠다고 맘 먹었는데,
    그 맘을 이룰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노력해야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8:03 신고

      그게 그렇습니다. 어쨌든 한번 간곳은 구경을 했든 안했든 1순위에서는 제외가 되더라구요. 꼭 한번은 구경오시길....

  8.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8.17 18:08

    친구가 그렇게나 꼭 한번 봐야한다던 태양서커스네요^^ 저도 언젠가 꼭 보고싶습니다.

  9. Favicon of https://preciousness.tistory.com BlogIcon ♡ 아로마 ♡ 2011.08.17 20:08 신고

    쇼도 쇼지만 먹을게 더 눈이 가는건 뭘까용..두둥 ㅋㅋ;;
    오랜만에 인사 드려용
    요즘 제가 게으름을 부리고 있어서 ㅋㅋ;;
    잘 지내시죠? 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8:10 신고

      아르테미스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저도 정신없어서리....ㅠㅠ

      잘 지내셨죠? 요즘 전반적으로 블로그가 힘이 없는것 같아요. 예전같진 않습니다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21:06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에 태양의 써커스 공연을했는데 간가간다 하면서 가보지 못했는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라스베가스 얘기를 자꾸보니 예전에 살던 곳 캘리포니아에 가보고싶 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8:13 신고

      한국에서는 너무 비싼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23:44

    와우!! 음식들을 보며 헤에~하며 침을 뚝,뚝 흘렸습니다 !
    제게도 아직 베가스 호텔들이 스페셜이니 패키지니..하면서 홍보메일들을 보내오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뚝뚝 흘린답니다. ㅎㅎㅎ
    저는 지난 주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은 연신 비가내리는데 그쪽은 연신 쨍쨍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18 08:15 신고

      예전에 샌디에고 오셨을때 시간 더내셔서 라스베가스 다녀가시지 그랬어요. 이리 가까이까지 오시고도..... 갑자기 저에게도 연락을 안하고 가신 일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ㅎㅎ

      라스베가스 하면 쑈쑈쑈~ 그리고 배터짐. ㅎㅎ

  12.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8.18 14:26 신고

    ㅎㅎ 전 이곳의 추운 여름이 싫어서 여름에 라스베가스 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잠깐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움을 즐기고 오는것도 괜찮던데. 한국처럼 습하지 않아서 견딜만 하던걸요?
    작년 8월 갔었을때 바로 KA 공연을 보고 왔었지요.
    들어갈때부터 겁을 주던데... ㅋㅋ
    Set Design 에 무척 감동 받고 왔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22 09:10 신고

      피한이 되는군요.ㅎㅎㅎ

      네 들어가면서 참 겁을 주더라구요. "사진찍으면 저 불속에 꺼꾸로 처넣어 버릴꺼야...." 막 이럼서....ㅎㅎ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mrsanderson BlogIcon 밥부인 2011.08.19 03:56

    저도 그 부페 패스 얘기는 들었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부페식당이 안 껴 있어서 그냥 안 갔어요.. 그래도 다음엔 안가본 패리스나, 플래닛 헐리우드 언젠가 가 볼려구요. 저는 쇼가 너무 비싸서 3개 밖에 안 봤지만, 미라지 호텔 비틀즈의 러브.. 강추 합니다. 한국분들은 러브 의외로 많이 안보시는데.. 우리 회사사람들 O 보다 훨씬 낫다고 하더라구요.. O 는 죽기전에 한번..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22 09:12 신고

      Buffet of Buffet는 일행이 많거나 할때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ㅎㅎ Paris는 가볼만 하구요, Planet hollywood도 나름 특색있습니다.

      어딜 주로 가시나요?

      저도 다음에는 Love나 O show를 볼 계획입니다.

  14. 익명 2011.08.19 03:57

    비밀댓글입니다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9 04:20

    라스베가스 쑈 하니깐 생각이 납니다.
    제가 처음 미국올때 LA에서 로드트립을 하며 베가스를 찍었는데
    시차 적응이 안되어서 쇼만 보러 가면, 저녁 8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았다지요 ㅎㅎㅎ

    정작 가보고도 본것이 없는 저는 ㅋㅋㅋ
    즐겁게 글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22 09:13 신고

      애구 한국에서 오자마자 로드트립은 좀 무리지 않았을까 하네요. ㅎㅎ 그 화려한 곳에서 꾸벅꾸벅이시라.....언젠가는 다시 가보실날 이 오겠죠. ㅎㅎ

  16.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1.08.20 13:49 신고

    오홍.. .게..게가.. 무지 땡기는군요.. ㅎㅎㅎ^^
    역시.. 전.. 해산물을 먹어줘야하는 모양입니다.^^

  17. 식공 2011.08.20 14:23

    오 Ka쇼..멋지죠. 전 이번에 Mystere봤어용.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도 많이 넣구 대만족이었어용. 전 아직o show를 못봐서요 이번에 사실 보려구 했는데 꾀 부리는 바람에 티켓을 rufrnr못구했네요. 미리미리 예약을 할 걸 그랬는데 좀 싸게 구하려고 이래저래 꾀를 피우다가..ㅎㅎ 내복님이 알려주신 팁들..잘 기억해뒀다가 담번에 써먹어야겠어요~~~g히히.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22 09:15 신고

      오랜만입니다 식공님.

      Mystere도 참 좋은 쇼였습니다. 지난해에 봤네요. O show는 워낙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18.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23 11:11 신고

    저도 지난주에 뷔페에 한번 다녀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덜...ㅋ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8.25 06:20 신고

      한번 가지고는 안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루다가.....ㅎㅎㅎ

  19. Favicon of http://kumdochef.tistory.com BlogIcon 엉뚱개굴씨 2011.09.16 00:38

    저희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마카오에 다녀왔어요.
    Dancing Water 쇼를 보려고 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놓쳤네요.
    그 덕분에 카지노에 저축도 좀 해두고 나왔습니다. ^^;;

    따님이 많이 큰 것 같아요. 귀엽네요~ :)
    초상권 요구 안하나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9.16 12:51 신고

      네~ 안녕하셨어요? ㅎㅎ

      저축한건 언제 찾으시려구요? ㅎㅎ
      요즘은 뭐라 안하더라구요, 한동안은 얼굴올린다고 뭐라하더니 말이죠. ㅎㅎ

  20. Favicon of http://www.lvcharmzone.com BlogIcon 배정호 2012.05.16 14:25

    리뷰 잘 봤습니다. 특히 부페사진이 인상적이군요.
    아쉽네요.. O쇼는 할인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185 짜리 A석 티켓을 $165 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KA쑈는 $185 짜리가 $150 이고요.. 070-7735-0035 또는 1-702-882-7878 참존투어로 전화바랍니다.

우선 사진하나 떡~하니 내놓습니다. 


네! 라스베가스 호텔기행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위사진의 배경은 1부에서도 나온 Excalibur입니다. 조똘보님은 댓글에서 "
저곳 수영장에는 호수의 마녀가 손을 내밀고 칼을 쥐고 있을라나요 ㅎㅎ 어쩌면 랜슬럿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호텔 내부에는 다 원형테이블만 있고..."  라고 궁금증을 보여주셨는데... 음 비슷합니다. ㅎㅎㅎ 안에 들어가면 카지노에는 중세의 복장을 한 웨이트레스가 음료수를 서브하고, 호텔의 대표쇼는 바로 "Tournament Kings" 라고 하는 중세의 기사들의 활약을 담은 디너쇼를 메인으로 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호텔의 특징들을 보며 돌아다니는 것이 라스베가스 구경의 즐거움이죠. 이번에는 비교적 남쪽에 호텔을 잡았기에 남쪽의 호텔을 주로 보고 다녔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비싼 호텔은 얼마전에야 오픈한 Wynn이라고 하는 호텔입니다. 스트립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른곳에 비하면 많이 비쌉니다. 아마도 그 다음은 벨라지오, 미라지 정도가 될것 같구요...... 

저희가 묵었던 몬테카를로 앞쪽으로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가진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던 MGM Grand라는 호텔이 있습니다. 객실이 무려 5,750개 라네요. 이 부문의 기록은 계속 갱신된다고 하네요. 암튼, MGM은 영화사죠. 그래서 상징도 바로 이런......

 

영화시작할때 으르렁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사자가 나오는 영화는 MGM의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렇겠지만, 호텔안에 커다란 유리로만든 우리를 두고 사지를 키웁니다. 조련사들이 들어가 누워있는 사자의 배를 쓸어주고 있더군요. 호텔입구에는 그나마 작은 사이즈의 덜 권위적인 (?) 사자상이 있어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습니다. 
 


이곳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마술쇼가 있고, 또 우리가 체험한 CSI 체험관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두시간쯤 놀았네요. 세가지의 사건을 놓고 관람객들은 각각 증거를 수집하고, 사건의 개요를 증거와 실험데이터, 법의학적 소견들을 가지고 재구성하는 체험입니다. CSI팬인 지수는 아주 즐거워 하더군요. 뭐 우린....매일 하는게 실험이라서 걍....... 영어가 안되면 좀 문제가 많은 것이니 알아서.......ㅎㅎ

MGM을 나와 New York New York쪽으로 넘어온후 다시 길을 건너면 맨앞의 사진처럼 Excalibur가 나옵니다.



Excalbur호텔앞으로 Luxor와 Mandalay Bay 호텔을 연결하는 Tram이라고 하는 무료 셔틀이 있습니다. 공짜이니 타야죠. ㅎㅎ 먼저 Mandalay Bay호텔은 스트립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호텔로 번쩍번쩍 금맥끼 건물과 실제로 모래로 만든 비치가 자랑거리입니다.

수영장은 대개 투숙객에게만 개방되기에 아쉽게도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일단 사진은 찾았네요. ㅎㅎ


요기서 결국은 발길을.... 그러나 안쪽은 이렇답니다. 오호! 멋지구리....ㅎㅎ


금맥끼 좀 촌스럽지만.....나름 해질녁의 풍경이 무척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에서 트램을 타고 한정거장 돌아오면 있는 Luxor호텔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와 대빵큰 스핑크스가 서있는 이곳은 말할것도 없이 이집트의 고대문명을 테마로 한 호텔입니다. 비교적 새로운 호텔로 우선 겉모양에서 압도를 하는 곳인데, 내부는 피라미드내부라는 설정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아주 어둡습니다.

막 욜케 생겼네요. ㅠㅠ 그나마 사진은 밝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ㅠㅠ





이야기를 들으니 Buffet나 레스토랑도 어둡긴 마찬가지여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 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좌우간 야심차게 만들어진 이 호텔은 구경하러는 오지만, 지리적으로 좀 불편한 면이 많아서 숙박은 그리..... 그래서 투숙객유치에 열을 올리죠. 투숙객은 바로 카지노 고객이라는 베가스의 특성상.... 호텔숙박료가 파격적입니다. 이 기간동안 하룻밤에 $35이더라구요. 정말 여관비도 안되는 비용인데 일류호텔입니다. 호텔안에서는 직원이 우리를 잡아끌며 지금 100불을 내면 기간에 상관없이 다음번에 베가스를 방문할때 3박을 제공한다고 하는 프로모션을 설명해주더군요. 뭐 나쁘지는 않네요. 

투탄카멘앞의 두미녀.....ㅎㅎㅎㅎ


사실 라스베가스는 사막한가운데 있는 곳이다 보니 여름에는 정말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여름에도 간적이 있는데, 돌아다니기가 좀...... 지금은 날씨가 참 좋아 쾌적하게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시내의 몇장면을.........

스트립 중간의 하와이안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실력있는 형님들의 공연이 열리구요.......


아주 위험한 곳이죠. 명품관의 건물이 아주 독특하더군요. 멀리 아~주 멀리 돌아서리......ㅎㅎ


지금 막 건설중인 호텔입니다. 양쪽으로 피사의 사탑처럼 엇갈려 기울어진 모양의 쌍둥이 호텔인데, 많이 진척되었으니 다음에 가게되면 완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앞으로는 Aria라고 하는 새로운 리조트가 건설되었습니다. 

 


건물 밖으로 튀어나온 Harley Davidson 이 볼거리인 카페입니다. 
 


사실 다른곳은 거의 둘러보아 이정도로 끝을 냈습니다만, 정말 보고 또 봐도 볼거리가 풍부한 라스베가스랍니다.

쑈쑈쑈....
라스베가스 여행의 목적중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다양한 쇼관람입니다. 라스베가스쇼하면 의례히 떠올리는 것이 바로 마술쇼 그리고 Cirque Du Soleil (태양의 서커스) 입니다. 캐나다의 퀘벡에서 시작된 태양의 서커스단은 라스베가스의 상설 무대이외에도 전세계를 돌며 순회공연을 합니다. 순회공연의 경우보다는 보다 견고하고 정교한 무대를 꾸밀수 있는상설무대쪽이 아무래도 규모면에서는 압도적접입니다. 현재 라스베가스에만 5-6개의 Cirque Du Soleil 공연이 있습니다. 커다란 무대가 거대한 바다로 변하기도 하고 무대장치가 끊임없이 변하며 아찔한 묘기를 보여줍니다. 우리도 당연히 태양의 서커스를 보려는 마음으로 가게되죠. 올해는 일요일에 출발한 관계로 정작 공연을불수 있는 날이 월요일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ㅠㅠ 월요일에는 큰 쇼가 거의 문을 닫습니다. 결국은 못봤어요 ㅠㅠ

라스베가스에서 쇼를 보려면 이곳을 알아야 하죠. ㅎㅎㅎ


자세한 사항은 제 1년전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leebok.tistory.com/576

운이 좋다면 정말  반값에 티켓을 구입할수 있죠. 월요일은 쉬는 쇼가 많은 관계로 비교적 작은 규모의 쇼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름하여 Ultimate Variety Show라는 것으로 일면 V show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이것저것 섞어 놓은 쇼인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몰입하여 보았습니다. 가격은 원래 50불의 티켓을 30불 남짓에 구입할수 있었구요, 내친김에 50% 디스카운트를 받는 디너티켓도 구입하였습니다. 거기에 CSI 체험... 뭐 큰 쇼를 못본대신 이렇게 2개로 넘어갔네요. ㅎㅎ 

우선, V show는 Planet Hollywood 호텔에서 하는 쇼입니다. 온가족이 즐겁게 볼수 있는 쇼이지만, 태양의 서커스같은 Non Verbal (대사가 없는..) 쇼가 아니고 재담같은것이 많기에 아무래도 영어를 알아들을수 있어야 즐길수 있겠더라구요. 관광객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그래도 저글링, 서커스, 마술, 코미디 등등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쇼이다 보니 객석은 만원이구요....

Wally Eastwood라고 하는 유명한 저글러가 쇼호스트를 하는데, 저글링만보아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잠시 비디오를 보시죠.  

 
 
태양의 서커스를 못봐서 다소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내년에 또 보면 되고..... 여름에도 다시 갈 기회가 생길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접었습니다. 

짧지만 알찬 2박 3일의 여행이었습니다. 
저 까맣게 탔습니다. ㅠㅠ 

  1.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11.05.02 08:22

    전 8웡 중순에 라스베가스에 가족여행 일주일 계획중이랍니다.
    좀 많이 덥겠죠? ㅠㅠ
    그 사이 빨간내복님 블로그에 열심히 들락거려서 정보를 수집해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3 신고

      오랜만에 뵙습니다. ㅎㅎㅎ 따님들과 여행도 다니시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8월 중순이라..... 음... 더울겁니다. 낮에는 돌아다니시기 좀 힘겨우실듯 하구요, 수영장이 좋은 곳에 숙박하시고 낮에는 수영하고 노시다가 밤에 돌아다니시면 무난할것 같네요.

  2. Favicon of https://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1.05.02 08:23 신고

    아..옥이도 라스베가스 가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5월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5.02 08:24 신고

    대리만족 실컷합니다.. 너무 부러워요,, 행복한 모습에 저도 감염이 되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3 신고

      네! 감사합니다. 옥이님도 행복한 5월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4 신고

      핑구님은 아마 조만간 가족분들과 함께 라스베가스를 방문하실것 같은 예감이....ㅎㅎㅎ

      잘 지내시죠?

  4. 벽천정 2011.05.02 09:21

    좋은시간 보냈구먼그랴...
    특히 미녀들 모시고 다니느라 신경 좀 썻겠는걸...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이 되길...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5 신고

      네! 즐겁게 다녀왔어요. 지난해보다는 체력이 나아진것 같아요, 작년에는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했던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형도 너무 바쁘게 지내지만 마시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시길 바래요.

  5.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11.05.02 09:25 신고

    저도 영화나 티브에서만 본 곳이네요~ㅎㅎ
    아~~가고싶어라~ 즐건 5월 되세요~빨간내복님~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6 신고

      직접 가보시면 분위기가 많이 다를겁니다. 예전에 비하면 가족휴양지로 많이 바뀌었다고들 하는데, 아무래도 영화에서는 조금 어두운 면만을 보여주잖아요. ㅠㅠ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02 09:40

    라스베가스엔 정말 볼거리가 많은 것 같네요.
    꼭 한 번 가볼 곳 리스트에 올려 놓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7 신고

      5박 6일쯤 계획하시고 그랜드캐년까지 넣으시면 금상첨화죠. ㅎㅎ

      잘 지내시나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02 09:50

    저 저글링갓 어마어마하네요.
    말은 못알아 들어서 같이 웃지는 못했는데 볼링핀 돌리는 속도나 모자튕기는 모습이랑
    마지막에 공으로 연주하는 것까지 정신 쏙 빼놓네요 ㅎㅎ

    저 엑스칼리버 성 사진 보니까 디즈니 인트로에 나오는 성 같습니다 ㅎㅎ
    디너쇼 제목이 창기사이니만큼 아서왕의 죽음에 나왔던 가장 유명한 창시합을 쇼로 보여주지 않을까 상상만 해보는데요.
    글에 올라온 호텔들 사진만 봐도 테마파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호텔 자체가 테마파크 같습니다.
    저는 저중에 엑스칼리버랑 MGM 호텔에 제일 가보고 싶네요.

    아 근데 혹시 저 위 컨벤션센터 옆에 있는 WWF 호텔은 지금 그 레슬링 단체 WWE의 전신 WWF의 호텔인가요?
    야생동물기금에서 운영하는 호텔은 아닐것 같고 저 WWF 호텔에 왠지 기대감이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40 신고

      네. 저글러는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마구.... 재담도 아주 잘해서 호스트로 활약하는데, 정말 턱이 아프도록 웃었습니다. ㅎㅎ

      WWF호텔은 생각하시는데로 레슬링협회에서 구입하였다는데, 사실상 오픈은 안한것으로 압니다.

  8.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5.02 12:09

    명품관은 위험한 곳이므로 멀리멀리 돌아서..ㅋㅋㅋ ^^
    저도 그럴듯 하네요..ㅎㅎ
    정말로 한번 가보고 싶은 곳들이기도 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41 신고

      카지노로 돈잃고 명품관에서 돈쓰고 하다보면 아주 거덜이.... 사악한 곳입니다. 훠이 훠이~~ ㅎㅎㅎㅎ

  9.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1.05.02 13:09

    호텔 앞에서 열렸던 공연들이 무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오래전 기억이지만 말입니다.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42 신고

      네! 분수쇼, 해적선쇼 등 무료공연도 볼만합니다. 저희는 몇번씩 본것들이라서 이번에는 그냥 다른곳을......ㅎㅎ

      풀칠아비님도 헹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cultpd.com BlogIcon EUN^^B 2011.05.02 14:59 신고

    아!!! 라스베이거스 가본지 오래됐는데 그립네요 ^^
    넘 부러워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44 신고

      베가스는 한번으로는 부족하죠. 조만간 가족분들과 한번 더....ㅎㅎ

  1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1.05.02 23:26

    태양의 서커스는 지금 서울에서 공연하고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은에 마누라가 구경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조심스럽네요. 꼭 보고 싶은데.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45 신고

      네! 해외공연도 활발하게 한다죠. 20만원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ㅎㅎ 그래도 순회공연 나름의 레파토리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친구분들과라도....ㅎㅎ

  12.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5.03 01:46 신고

    2009년에 촬영차 라스베가스에 간 적 있었어요.당시 가족과 함께 꼭 다시 와보고 싶다고 다짐했는데 언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꼭 한번 가볼겁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2:01 신고

      kkolzzi님 잘 지내셨죠? 제가 요즘 왜그리 바쁜지 블로그 나들이도 못하고 살아요. ㅠㅠ

      베가스는 꼭 기회 만들어 가족분들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3.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1.05.03 08:39 신고

    첫 사진에서 뭔가 알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왠지 빨간내복님.. 집에서는 꽉.. 잡혀 지내실듯한... 느낌이..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4 01:56 신고

      잘 보셨습니다. 꽈~악 잡혀 삽니다. ㅠㅠ 결혼하시면 아시겠지만, 그게 행복한거여요. ㅠㅠ

  1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5.04 05:54 신고

    부럽기만 합니다.
    노을인 일본 한 번 다녀온 게 해외여행..전부인디..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5 06:49 신고

      아무래도 유명한 관광지에는 가게 되는 잇점은 있으나, 살다보면 다 비슷해서리....ㅠㅠ

  15.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1.05.05 11:27 신고

    유리속 안에 있는 진짜 사자의 사진도 보고싶었는데요..!!^^
    말로만 들어서요..

    공장에서 얼마전 라스베가스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으흐흐!
    연인 만나고 연애하기 좋다고 그러더근여..
    저보고 혼자가서 운명을 만나보라는데... ㅎㅎ 과연!!^^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6 06:49 신고

      사진 찍으려 했는데, 사람 바글바글하고 사자는 걍 누워서 자고 조련사는 배만 긁어주고 있고.... 해서 걍 나왔습니다. 연애하기 좋죠. ㅎㅎㅎ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hillsidefarm BlogIcon 여름지기 2011.05.05 15:16

    ㅎㅎㅎ 언제나 가볼 수 있을까? 감이 오질 않네요^^*
    귀경할 만 하겠는데...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6 06:49 신고

      귀경할만 하지요. ㅎㅎ 언젠가는 기회가 올겁니다. 그때는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17. jbilife 2011.05.05 22:08

    저도 물건너 구경가고 싶어지네요. 지수의 옛날 사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즐거운 시간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6 06:50 신고

      정말 오랜만입니다. ㅎㅎ 잘 지내시죠? 이리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18. 윤재문 2011.05.10 22:25

    이번 5월 27일부터 7박 8일 미 서부 관광하려고
    라스베가스를 쳤더니 아름다운 미녀 2명이 멋진 폼을
    잡고 있어 보기 좋군요.
    늘 그런 건강미 넘치는 여인들로 오래 남길 바랍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듯하네요. 감사함네다. 청주 윤재문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11 03:04 신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5월 말이면 날씨도 아주 좋을 때일겁니다. 좀더 늦으면 더워서 다니기 좀 힘들어지죠. 라스베가스 시내도 볼거리가 많지만, 부근의 Valley of fire라거나 Red rock canyon같은 자연경관도 꼭 관광해보시기 바랍니다.

  19. blue내복 2011.05.23 17:21

    안녕하세요 좋은글 이번여행에 도움이 많이 될듯 하네요 ^^

도대체 뭘할게 있다고 라스베가스에는 해마다 가는걸까요? 

각자 제각각의 이유가 있겠지만......
 
한동안 블로깅을 못했습니다. 손님도 오시고, 또 봄방학맞이 여행도 다녀오고 했네요. 
 
지난 24일 부활미사를 마치고 곧바로 라스베가스로 향하였습니다. 딸아이 학교가 카톨릭학교다 보니 다른 학교들과는 봄방학 기간이 다릅니다. 대개는 3월에서 4월 중순까지 다른 스케쥴로 일주일간의 봄방학을 하는 것이 상례이지만, 카톨릭학교의 특성상 부활절전까지의 사순기간은 경건하게 보내는 관계로 부활절의 한주를 쉬게 되어있습니다. 한주간의 방학이지만 늘 가족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라스베가스에 갔고 올해도 어김없이......ㅎㅎ 벌써 다섯번째인가 봅니다. 

어떤분은 부활미사를 마치고 곧바로 환락과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가는 것은 옳지 않다 하십니다. 그러나...... 흐흐흐 그것은 모르는 말씀. 일년중 가장 은총이 충만한날 가서 땡겨야........ 아니 그건 아니구요....ㅎㅎㅎ 

사실 갬블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간이 콩알만해서 소질도 없습니다. 그냥 베가스에 대한 예의상 아주 조금만 잃어주고 오긴 합니다만....ㅎㅎㅎ

올해 부활절은 예년에 비하여 조금 늦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봄방학 기간이 다 끝이 나서 베가스가 한산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출발하여 화요일에 돌아오다 보니 시즌중이라도 가장 한가한 시간이어서 쾌적하게 보냈습니다. 날씨도 조금은 늦다보니 수영까지 즐길만 했구요. 

작년에도 했지만....간단한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라스베가스 경영의 법칙
라스베가스에는 경영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더군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모든 호텔은 1층에 카지노를 두고 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객실로 가는 길은 반드시 카지노를 거치게 한다

레스토랑은 최상층 등에 배치하지 않고, 카지노 층과 같은 1층에 집중 시킨다.

프론트 로비에 안락한 소파를 두지 않는다.

레스토랑이나, 나이트쇼 극장의 출입구는 카지노장의 중심부에 마련한다.

주차장은 전부 무료이다

공짜쇼를 많이 유치한다


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은 미국내의 여타 도시에 비하여 호텔비가 무척 저렴합니다. 카지노 단골들에게는 일년내내 일정기간의 무료 호텔숙박권을 보내줄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쪼잔하게 호텔비로 돈벌지 않겠다는 말이겠죠. 하지만, 일단 베가스에 들어오면 어떤식으로든 카지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합니다. 쪼잔하지 않은 (?) 돈을 벌 목적이죠. 대부분의 호텔은 주차장이든 입구든 일단 들어서 호텔카운터까지 가려면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그것도 카지노의 카펫위에 그려진 길을 따라서 가죠. 어린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부모가 슬롯머신이나 테이블을 못보게 하죠. 잘못하여 아이들이 슬혹머신쪽으로 접근하면 어디선가 경비원이 나와서 제지합니다. 각 카지노 호텔마다 유명쇼를 한두개쯤은 가지고 있는데, 이 극장들도 당연히 카지노중간쯤에 위치하죠. 완전히 미로같이 만들어 놓은곳도 많습니다. 투숙객뿐만이 아니기에 주차장도 대부분 무료 셀프주차를 하게 만들어 쾌적하게 (?) 돈을 잃고 가도록 해놓았습니다. Buffet등의 레스토랑도 대부분은 카지노의 중간쯤에 위치하죠. 치밀한 계획입니다. ㅎㅎㅎ 


카지노 내에는시계를 걸어두지 않는다

카지노에서 마시는 음료수는 무료로 제공한다

객실내에 미니 바 (냉장고), 커피 메이커 등을 두지 않는다

객실내의 텔레비젼에 너무 즐거운 영화 등의 유선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다.

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룸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행하지 않는다

외부에서 온 메시지나 Fax 가 있으면 방으로 갖다 주지 않는다.


시계는 정말 없더군요. 물론, 라스베가스만의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정선카지노도 마카오도 비슷하겠죠? 쓸데없이 시간 신경쓰지 말고 도박이나 하라는 배려죠. 물론, 술도 공짜라서 팁만 주면 맥주든 칵테일이든 마실수 있습니다. 좀 헤롱헤롱하고 술기운에 간이 커져야 큰돈을 걸겠죠? ㅎㅎㅎ 각성효과의 커피는 왠만하면 감추어 둡니다. 달라고 하면 주겠지만 말이죠. ㅎㅎ 작은동네 모텔에 가도 있는 인심좋은 객실커피도 이곳에는 없습니다. TV도 물론 HBO니 Showtime이니 하는 영호채널도 없습니다. 쓸데없이 방에 있지 말라는 배려입니다. ㅎㅎ 룸서비스 비용을 상당히 높게 책정하여 카지노 옆에 있는 저렴한 Buffet 레스토랑을 이용하게 합니다. 무서운 넘들이죠. ㅎㅎ

호텔 방에 발코니를 설치 하지 않는다

호텔방의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

정말 발코니가 달린 호텔은 없더군요. 그리고 창문도 열리지 않습니다. 일설로는 큰돈을 잃고 자포자기한 사람의 자살방지용이라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야경보며 즐거워 하느니 아래 내려와서 도박이나 하라는 배려일것 같습니다. 

미국내 어디에서든 공공장소에서는 음주행위및 물론 취해서 돌아다니는 것도 금지되어 있지만  라스베가스는 예외입니다. 도시 어디를 가도 술병을 버젓이 드러내고 혹은 길다란 술잔에 담은 술을 마시는 일은 흔합니다. 법적인 제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누구하나 거리낌이 없습니다. 도박에 술과 담배는 따라가는 것이듯 동네전체가 담배냄새에 찌들어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암튼, 이런 라스베가스에 다시 가게 되었네요.
우리가족 라스베가스의 법칙은 바로 이렇습니다. 

한번 간 호텔은 다시 묵지 않는다
카지노는 한번에 40불 이상 쓰지 않는다
큰쇼를 하나씩 보고 온다 

뭐 이런....ㅎㅎㅎ 

호텔
이번에 묵은 호텔은 몬테카를로 (Monte Carlo) 라고 하는 호텔입니다. 
 



이 몬테카를로 호텔은 여러가지 면에서 참 재미있는 곳이더군요. 우선 스트립내의 호텔들은 대부분 특징이 있습니다. 또 호텔내에 볼거리를 아기자기하게 배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호텔을 구경하러 방문하게 만듭니다. 사실 라스베가스 관광의 핵심은 바로 호텔을 둘러보는 것일만큼 특징들이 있게 마련이죠. 저 위 라스베가스 경영법칙대로죠. 그런데, 이 몬테카를로 호텔은 그런 경영법칙에 위반되는듯 보이네요. 호텔의 외관은 참 멋집니다. 물론 내부도 나무랄데 없는 고급호텔이지만, 이상하게 별다른 구경거리를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스트립에서는 흔치않게 카지노를 거치지 않고도 주차장에서 곧바로 호텔로비로 올수 있게 만든 호텔이기도 합니다. 투숙객만이 아닌 버스에서 쏟아내는 관광객이 없기에 인파를 뚫고 (?) 방에까지 가는 일도 없습니다. 조금은 한가로운 모습의 호텔이네요. 


또한 중요한것은 호텔숙박료입니다. 원래 라스베가스의 호텔숙박료는 무척 저렴하지만, 이곳은 MGM Grand나 Treasure Island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특히 비수기 주중에 가게된 이번 여행에서의 호텔비는 겨우 일박에 50불이었네요. ㅎㅎㅎ 물론 이곳도 성수기에는 250-300불까지 치솟습니다만..... 조용하면서도 저렴하기까지 하고 많이 걷지 않아도 호텔방에 도달할수 있는 이 호텔은 정말 좋더군요. 게다가 이곳은 많은 불거리가 밀집되어 있는 스트립의 중간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있기에 위치적으로도 좋았습니다. 같은 호텔에 두번 묵지 않는다는 우리집 라스베가스 관광법칙을 깰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ㅎㅎ


저 위 커다란 녹색 괴물호텔인 MGM Grand의 앞쪽입니다. 

호텔 내부는 특이한 경영방침에 걸맞게 정갈 (?) 합니다. 깔끔하고도 조용한 셋팅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호텔 창으로는 옆의 New York New York이 보입니다.
수퍼파워 손각대의 위력입니다. ㅎㅎ 보기만해도 간이 콩알만해지는 롤러코스터가..... 저 뒤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바로 Excalibur라고 하는 중세를 테마로 하는 호텔카지노 입니다. 저 멀리로는 금맥끼 만달레이베이 건물이 보입니다. 밤이라서 그냥 까맣게 보입니다만.....


호텔 앞쪽으로 나오면 유명한 Hard Rock Cafe의 기타와 코카콜라병 그리고 M&M등이 보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손각대로도 왠만한 야간사진은 찍을수 있을만큼 밝습니다. 
 



암튼, 요런 아기자기한 구경거리는 다음편에 나옵니다.

몬테카를로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Pool입니다. 비교적 넓은 면적의 pool이 있지만, 이런것은 다른데도 있구요...ㅎㅎ 바로 어디 물놀이 공원에서나 보았던 파도풀과 빙빙 돌게 만든 회전형 풀이 있더라구요. 


깔끔하게 유지되는 풀은 어른아이할것 없이 잼나게 놀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도 파도풀에서 얼마나 놀았던지.... 물의 흐름이 있어 저절로 천천히 돌게 되는 회전풀에서도 한참을 놀았습니다. 도대체 pool에서 이렇게 놀게 하면 언제 카지노를 가나? 하는 의구심이....ㅎㅎㅎ

암튼 가족이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주저없이 몬테카를로 호텔을 추천합니다. 

암튼 즐겁게 놀다온 2박 3일이었구요, 곧 본격적인 여행기가 올라갑니다. 기대해 주세요~~~ ㅎㅎ

참! 부활의 은총은 성당에서만 받구요...... 음... 다 잃었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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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4.28 09:34 신고

    라스베가스는 언제봐도 멋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5:58 신고

      네! 사진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죠.

  3. Favicon of http://blog.daum.net/cyprian95 BlogIcon 조범 2011.04.28 11:34

    부활의 축복을 라스베가스에서...ㅋㅋ~
    부활대축일 다음날 둘째녀석 유아세례를 받았답니다.

    라스베가스.... 올인에서 가끔 나오던 멋진 호텔들이 생각납니다.
    카지노는 한번 강원랜드에서 대판 뒤집어쓴 이후로는 절대 쳐다보질 않습니다~ ㅋㅋ~
    잘 지내시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5:59 신고

      먼저 세례받게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신건가요? ㅎㅎ 전 뭐 따려고 하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ㅎㅎ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28 12:54

    글이 없어서 어디가셨나 했는데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휘황찬란하네요~

    저는 저 호텔들 중에 엑스칼리버가 궁금하네요.
    저곳 수영장에는 호수의 마녀가 손을 내밀고 칼을 쥐고 있을라나요 ㅎㅎ
    어쩌면 랜슬럿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호텔 내부에는 다 원형테이블만 있고 그러면 재밌겠는데요.
    아우 궁금해라 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2 신고

      네! 요즘 여행이 잦습니다. ㅎㅎ 이젠 여름방학이나 되어야 가게 될것 같아요. ㅎㅎ

      역시 조똘보님의 상상의 나랴는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저 안에 들어가면 말씀하신것만큼은 아닐지라도 왠지 중세에 온것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어 놓았죠. 카지노도 그렇습니다. ㅎㅎ 쇼도 중세의 기사결투같은걸 하더군요. ㅎㅎ

  5.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1.04.28 21:59

    은총이 충만할 때 땡겨야 하신다는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여행기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2 신고

      기왕주실거면 베가스에서....뭐 이런 컨셉이었는데, 그런 은총은 안주시네요. ㅎㅎ

      해ㅐㅇ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6. 장돌뱅이 2011.04.29 00:11

    뜻밖에 빨간내복님을 뵈어 경황이 없었네요.
    일부러 찾아와 주기까지 하시고 감사드립니다.
    여행 떠나기 전의 경쾌함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라스베가스였는데,
    가끔씩 가게 되면서 처음의 선입관을 많이 바꾸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계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크레딧 숫자를 획기적으로
    올리는 은총을(?) 받아보지 못해 그 부분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4 신고

      ㅎㅎ 많이 당황해 하셔서 괜히 인사드렸나 했네요. ㅎㅎ

      예전에는 따면 쿼터가 쏟아졌다고 하네요. 지금은 따도 뭐 프린트해서 바꾸는 시스템이라서 그저 기계적으로 누르기만 하는..... ㅎㅎ

  7. Favicon of https://smallhappylife.tistory.com BlogIcon 삐딱냥이 2011.04.29 00:44 신고

    홍, iso1600으로 잡티? 없는 야경...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저희는 2년전에는 스트라토스피어랑 만달레이베이... (쓰고 보니 끝과 끝이군요)에 묵었더랬습니다.
    다시 가서 그랜드캐년을 돌아봐야 하는데 (가능하면 데쓰벨리도 한 번 더)
    딸냄이 아직 많이 어려서 몇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5 신고

      소니가 원래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높기로 악명이 높았는데, 요즘 카메라는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누르도록 나오기에 괜찮은 편이죠. 워낙 밝아서 야경이 예쁘더라구요. ㅎㅎ

      정말 스트라토스피어와 만달레이베이면 극과 극입니다. ㅎㅎ

  8. Favicon of https://jjyc1213.tistory.com BlogIcon 보라매. 2011.04.29 05:07 신고

    저기 가본 지가...
    하~ 좋으셨겠다.
    내가 좋아하는 큼지막한 Les Paul도 보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6 신고

      ㅎㅎ 깁슨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저 안에 무지하게 비쌉니다. ㅎㅎㅎ

  9.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4.29 05:47 신고

    부러워요.ㅎㅎ

    잘 보고가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7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왕창땄으면 더욱 배가 아프셨겠죠? ㅎㅎ

  10. 가객과 관객 2011.04.29 10:31

    저도 갬블하면 백프로 돈 잃는 쪽인데요...빨간내복님 덕분에 돈도 안 잃고 라가스 구경 잘했습니다^^/ 저 좋은 호텔이 일박에 50불...허거걱...맨하탄에서 케네디 공항까지 가는 택시비군요. 비성수기에 멘하탄 2성급 정도 되는 호텔을 1박에 250불 주고 몇날을 잤었는데요. 아구 속 쓰려...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8 신고

      어딜가나 1성급모텔도 저것보다는 비쌉니다. ㅎㅎㅎ 특히나 맨해튼은 정말 비싸죠.

      저도 갬블은 따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저 20-30불로 기분좋게 2-3시간 논다는 생각을 하죠. ㅎㅎ

  11.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1.04.29 10:51 신고

    ㅎㅎ 영혼의 은총이 지갑까지는 안가준다는 말씀이시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8 신고

      지갑을 자꾸 열게 만드시는 것 같아 식겁하여 닫았죠.ㅎㅎ

  12.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4.29 10:58 신고

    앗..이런 좋은곳으로 여행 다녀 오셨구나!~~! ^^
    완전 부럽..ㅋㅋ
    너무너무 화려해 보이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09 신고

      화려하다 못해 그냥 막....ㅎㅎㅎ

      전 복돌이님의 봄나물캐기가 더 부럽습니다. ㅎㅎ

  13. Favicon of https://pdjch.tistory.com BlogIcon 레몬박기자 2011.04.29 12:08 신고

    묵으신 그 호텔 바로 맞은 편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저는 100불 당당하게 잃어주고 왔구요.
    한번 잘 땡겨서 200불을 땄는데, 그 때 일어서야 하는데 그 놈의 정땜에..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10 신고

      잘하셨습니다. 당당해야죠. ㅎㅎ 따면 그게 잘 안일어나지죠? ㅎㅎ

  14.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11.04.29 12:51 신고

    흠..마카오하고는 좀 차이가 있네요..
    시계와 거울이 없긴하지만
    미니바도 있고 전기포트도 있고 베란다는 기억이가물....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30 06:10 신고

      마카오도 대단하다고 하던데 말이죠. 조금은 다른 경영방침일것 같네요. ㅎㅎ

  15. 익명 2011.04.29 13:53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JM6L#ajax_history_home BlogIcon 여름지기 2011.04.30 08:04

    와우~~덕분에 라스베가스를 한눈에 봅니다! 호텔도 좋군요^^*
    행복한 여행기도 좋구요.
    그런데 거 카메라 좋은데요. 참 생각이 참생각이 듭니다! 사고싶은...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25 신고

      감사합니다. 잘 지내셨죠?

      여행할때 DSLR 카메라는 아무래도 거추장스럽기 마련인데, 나중에 와서 보면 역시 힘들어도 잘 들고 갔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더라구요.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30 10:31

    음...예전 권투 중계에서 많이 듣던 '라스베이가쓰 특설링'이 자꾸 떠오르네요...
    저 근처에 갈일이 '당분간'은 전혀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나중에라도 '라스베이가쓰'에 가게되면 꼭 '몬테카를로'호텔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27 신고

      네 빅매치는 주로 시저스팰리스 특설링에서 하곤했죠. ㅎㅎ

  18.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1.04.30 13:55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가 아니라 호켈의 모든 동선은 카지노장을 거치게 만들어 일확천금할 것 같은 분위기가 가득한 곳에서 한 푼이라도 털고 가라는 거죠? 저도 한번 가면 500불 한도에서 소박하게 그냥 분위기 즐기고 오곤했답니다. 행여나 하는 바램은 다 속절없는 망상이라는 것을 깨우치면 돌아오곤 했죠. 그래도 ㅓ라스베가스가 그리운데요.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28 신고

      500불이면 소박은 아닐듯 합니다만....ㅎㅎ 역시 저랑은 스케일이 다르시군요.

      뭐 크게 따면 좋겠지만, 그저 30-40불로 두세시간 놀수 있는것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02 05:04

    가족여행 하고 오셨군요.
    좀 따가지고 오셨더래면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2 신고

      따지는 못했어도 두어시간 즐겁게 놀았으니 된겁니다.

      그래도 다음엔 기필코...불끈!!

  20.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1.05.05 11:23 신고

    곧 본격적인 여행기... 기대만땅입니다..!!^^
    제가 공장을 옮겨서 이제는 9일이라는 여름 휴가를 매해마다 갈 수있어서 올해는 라스베가스를 가볼까했는데요..
    이제는 미쿡여행도 자유롭다 하지만... 10년 비자 받은건 써보지도 못하고 올해로 횟수 만땅이네요.. ㅠㅠ
    친구의 일정이 맞지 않아서.. 올해는 그냥 넘기고 내년에 도전하려구요...^^

    나의 운명을 만나면 올 연말이라도 도전하겠지만... 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6 06:47 신고

      그래봐야 2편이 다입니다. ㅎㅎㅎ 지난해에도 다녀오고 여행기 올려서 이번에는 간단히....ㅎㅎㅎ

      연말에는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겨울에는 조금은 춥지만, 밤에만 한국의 추석날씨쯤 될까요? ㅎㅎ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07 19:26

    제 동생이 내복님 묵었던 호텔에 있었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정작 저는 안 가봤지만;;;
    저도 간이 콩알만해서 $20로 잃지 않을 때까지(?) 놀아요. ㅋㅋㅋ

    그나저나 라스베가스 경영 법칙 대단하네요. 완전 치밀하다는...
    근데 전 손목시계로 맨날 시간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10 10:02 신고

      오랜만입니다. ㅎㅎ 잘 지내셨죠?

      호텔은 참 좋은데 많습니다만, 이곳이 스트립상에 있으면서도 아주 조용하고 하여 좋더라구요. 우리같은 사람만 있으면 아무리 힘들여 경영방침을세워도 라스베가스 망할거예요. ㅎㅎ

라스베가스는 주로 사막인 네바다 주에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라플린, 리노, 카슨씨티 등의 몇개 도시에 전인구인 200만의 대부분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나머지는... 사막이니까요. 



그러다가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신기루 같은 곳이죠. 

라스베가스에서 그리 오래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후버댐은 라스베가스의 탄생과도 관련이 있지만 (네바다에 도박이 허용된것이 후버댐 선설시의 노동자들을 위한 여흥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도시에 전기를 대는 젖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라스베가스는 미국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도시입니다. 그러나 라스베가스를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 (사막) 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만큼 개발이 된곳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3시간 반 거리에 있는 그랜드 캐년은 미국에서 가장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수 잇는 곳이죠. 가장 인공적인곳과 가장 자연적인 곳을 하루사이에 경험할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흥미롭답니다. 실제로 라스베가스나 그랜드캐년 모두 직접 보지 않고는 믿을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네바다의 자연을 조금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몇해전에 했던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의 사진을 섞어 LV근교의 관광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Red Rock Canyon
라스베가스 근교관광에서 배놓을수 없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Red Rock Canyon입니다. 


암튼.....




이렇게 생긴 길을 따라 20여분을 운전하면 저 멀리 산에 이름처럼 붉은 암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차한대당 5불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이런 곳엔 늘 있는 visitor center가 나옵니다. 



그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약 40분간의 드라이브코스가 이 관광지의 핵심입니다. 광활한 대지위에 갑자기 솟아오른 말도 안되게 커다란 붉은암석산..... 
 

곳곳에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더군요. 사진으로는 그 규모가 실감나지 않습니다. 


 
저 뒤 개미만하게 보이는것이 사람이지요. 암튼, 이정도의 규모만으로도 사실은 압도당할정도입니다. 물론, 그랜드캐년의 장관에 비하면...ㅎㅎㅎ

이렇게 간단한 구경을 하고는 그 옆의 Spring mountain state park라는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Spring mountain state park
사실 관광지라기보다는 라스베가스 인근 사람들이 이용하는 바베큐장이라 부르는게 더 어울릴듯한 곳입니다. 입장료도 7-9불로 비싼편이고,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안의 작은 사막 트레일은 간단하게나마 네바다의 사막을 험하지 않게 체험할만하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사실은 이 인근이 그 유명한 모하비사막입니다.





사막의 광활한 대지를 쳐다보는 지수가 상당히 사색적으로 보입니다. ㅎㅎ


개인여행을 오시더라도 비추입니다. 

후버댐
후버댐은 앞에도 소개했듯이 라스베가스및 인근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곳입니다. 
웅장한 규모로 볼거리로는 충분하나 가는 길도 사실 조금 어지러울 정도네요. 

이곳은 몇년전 개봉했던 트랜스포머에도 등장했던 곳입니다. 여름에는 정말 더운데다 해를 가릴곳이 없어 거의 기진맥진하게 되더군요. 주의하시길...

Valley of fire

이곳은 몇년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직도 그 강렬한 색채에 대한 충격을 잊을수 없습니다. 이곳 역시 어디에 똑딱이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이 되는 곳입니다.






각각의 바위에 이름이 있고, 그 모양도 기괴하지요. 

다만 이지역은 상당히 광활한 사막지역인데다 그리 붐비는 곳이 아니라서 중간에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정말 커다란 고생을 하게 되어있더군요. 차 정비 필수입니다. 


그랜드캐년

그랜드 캐년은 말로 설명할수 없는 곳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정말 지루하고 졸린 사막을 3시간반 정도 달려 도착하는 애리조나주입니다. 안가보신 분들은 아마도 이곳이 산정상일거라 생각하시지만...... 평지입니다. 그랜드캐년이라고 해서 한참을 자동차로 달려도 무언가가 안보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땅밑이 쑥꺼지는 곳이 나타나는데, 거기서 숨이 거의 멈추어집니다. 아주 오래전에 바다였던곳...... 바로 바다속의 사구들을 물이 빠져나간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것이랍니다. 아! 광활하겠구나 하고 상상하시는 것의 100배쯤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이곳을 가보고 미국이 무서워졌습니다. 

한국의 테크놀로지가 발달하여 전미의 거대공항을 삼성, LG의 광고가 도배를 하고, 도로에 한국의 자동차가 뒤덮힌다 해도 꿈쩍않을 거대한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곳에 살아보면 오히려 미국은 별거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곧 한국이 따라잡을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연으로 인해 그꿈은 오산임을 알게 됩니다. 기술의 한계가 오거나 더 큰 기술을 가진 존재가 나타났을때 더이상 갈데가 없는 한국이지만, 미국은 이런 자연이 있는한 언제고 일어설수 있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이런 자연이 정말 부러우면서도 무섭습니다. 

이곳 역시 사진으로 담아서는 결코 그 웅장함을 1/10도 담을수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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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라는 매력적인 도시, 꿈과 환상의 도시에서 오래 있을수록 몸과 마음이 지칩니다. 그럴때 자연에 눈을 돌려보시는 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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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1 14:17

    광활한 자연을 가졌다는 점에서 미국인들이 참 부러워요.
    한국은 그 좁은 땅에서 박터지게 싸우면서 산다는 생각도 들구요.
    베가스는 스트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런 돌산밖에 안보여요. ㅋㅋㅋ
    후버댐은 저도 가봤는데, 참 별거 없죠? 가는길에 트래픽만 심하고 말이에요~
    저는 작년에 가봤는데, 어떤 공사가 막바지더라구요. 엄청 큰 구조물?이 생겼더라구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29 신고

      엄청 큰 구조물은 바로 로보트를 봉인하는 시설로... ㅎㅎㅎ 트랜스포머 농담이예요. ㅎㅎ

      사실 이곳도 마찬가지랍니다. 저 사는 곳에서 20분정도만 나가면 사막이거든요. 인간의 힘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3.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0.04.11 16:28 신고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저 넓고 넓다른 자연과 대지가 없어서리... 한계가 올것만 같구요...

    여기는 지금 벚꽃이 피고 있습니다... 지하철 타고 오다 바라본 바깥구경만으로도 만족을...^^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29 신고

      저 사는 곳은 벗꽃이 없네요. 부럽삼!!!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4. 부러비 2010.04.11 17:07

    좋은 여행시간 가지셨네요. 가족여행이라 더 좋으셨겠어요.

    저도 서부 사막지대, 가도가도 끝이 안 보이는 것만 같던 그 지평선.... 거기서 미국이 무섭단 생각 했더랍니다.
    빨간내복님은 생각 나시려나? 옛날옛날 <깊고푸른밤>이라는 영화.
    장미희가 5공세력에 어쩌고저쩌고 당했네 소문나고 미국에서 숨다시피 칩거해 살다가 거기서 찍었던 영화.
    저는 실제로 네바다 사막 가보기 전에, 어지러울 정도로 광활한 미국 사막지대를 그 영화에서 먼저 봤었네요.

    내복님 혹시 아이패드는 구입하셨나요?
    한국은 아직 시판은 안 하지만, 얼리어답터들은 해외에서 공수받고 있더군요. 세관 거치면서 가격이 쎄지던데.
    저는 얼리어답터도 아니고, 아이패드가 저의 용도에 그닥 부합하는 것 같지 않아서..
    아이패드와 경쟁 붙어서 넷북 가격 떨어지길 은근 기대하고 있는데 넷북 가격은 아직 움직이질 않네요.
    한국은 넷북이 많이 비싸요. 미국은 350불 정도면 산다고 하던데, 한국은 아무리 할인을 받아도 60-70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많이 팔리고 넷북 가격 팍!팍! 떨어져라...ㅋ
    혹시 아이패드 구입하셨으면, 이용후기 좀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32 신고

      네! 저도 깊고 푸른밤은 압니다. 최인호씨 원작으로 알고 있고, 소설도 읽었는데, 소설과는 거의 다른 내용이라서 조금 실망했던.... 암튼, 미국의 광활한 대륙은 이곳의 자원이죠.

      아이패드는..... 사실 제가 다른게 다 있어서 그다지 크게 필요를 못느낍니다. 밖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일도 없구요. 이곳에서 넷북은 200불 대에서 구입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뒤지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쌉니다. 저는 오히려 슬레이트가 나오길 기다려요. 오히려 윈모7이 더 소용에 닿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0.04.11 21:48 신고

    불의 계곡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작품사진 많이 나올만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랜드 캐년도 꼭 가고 싶은데 말이죠 그게 한참 후가 될 것 같아서요...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33 신고

      어디에 눈을 두어도 작품이랍니다. 제가 사진 솜씨가 없어서 그냥 막 대고 찍는거라...ㅠㅠ

  6.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10.04.11 23:51 신고

    라스베가스의 주변지역 구경을 너무 잘 했습니다.
    항상 하는 소리지만 '언제 가보나' 이 소리 밖에 안나오네요~~ㅠㅠ

  7.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0.04.12 00:32 신고

    저길.. 달리다가 기름이나.. 자동차가 고장나면... 큰일이겠는데요...헉....^^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34 신고

      그래서 해마다 뉴스가 나옵니다. 자동차가 고장나서 이틀을 사경을 헤메다 구출되었다거나 하는......

  8. Favicon of https://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10.04.12 08:19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9. 벽천정 2010.04.12 09:34

    그랜드 캐년에 대한 생각이 비슷하군.....
    암튼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숨이 턱 막힌듯한 느낌.....
    그랜드 캐년에서 기(氣)를 받은 뒤로 인생이 많이 달라졌지.....
    그때 받은 기(氣)가 아직도 남아 있지만
    3~4년뒤 떨어질때 즈음 다시한번 들러서 기(氣)를 충전하고 올 계획이네.....
    눈감고 생각만 해도 기가 팍팍.....
    대단한 곳이야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34 신고

      다음엔 그랜트캐년만큼이나 기받을만한 곳을 준비해두죠. ㅎㅎㅎ

  10. 익명 2010.04.12 12:46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 2010.04.12 14:03

    정말 웅장하다는 말뿐이 안나오네요..대단해요~
    바위가 붉은색이예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22:08 신고

      바위라기에는 너무 큰.... 그냥 산전체가 붉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2. Favicon of https://blog.uplus.co.kr BlogIcon Uplus 공식 블로그 2010.04.12 14:48 신고

    자연을 따라 사람이 난다고들 하잖아요~
    인재가 많기로 유명한 한국이지만
    중국이나 미국처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국가들을 보면
    부러워지게 되는 것은 사실이죠 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22:12 신고

      네! 한국이 땅도넓은 전혜의 환경이었다면 아마 지금쯤 낙후되었을지도 모르죠. 지금의 근면성에 땅마저 넓었다면 따를자는 없을텐데요. ㅎㅎ

  13. Favicon of http://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0.04.12 16:18

    본곳도 있고, 못본곳도 있네요

    역시 저 넓은 땅만큼은 부럽기만 하다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22:12 신고

      이런 인공적인 곳보다 정말 자연이 부럽다는 생각을 직접보면 하게 되더라구요.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2 17:13

    그래드 캐년은 저도 갔었는데.. 사실 전 왜 나야가라 폭포를 생각하고 갔을까요..ㅡ.ㅡ;
    가서 물은 하나도 없는것을 보고 멍~ 했던 기억이.. ㅎㅎㅎ
    정말이지 저곳은... 현실감이 없는곳이예요. 그림을 세워놓았다고 해야하나...
    사진을 걸어 놓았다고 해야하나.. 도무지 진짜처럼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 광활한 자연에 넋을 잃었었죠.
    미국이란 나라 부러운게 저런 자연환경을 가졌다는거예요.
    우리나라는 참 아기자기하잖아요.. 워낙 작아서.....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22:22 신고

      잼나네요. 그랜드캐년에서 왜 물이 없지...ㅎㅎㅎㅎ 정말 현실감이 없습니다. 거기다 자신의 존재감도 없어지잖아요. 정말 대단한 경험입니다.

  15. Favicon of https://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2010.04.12 23:51 신고

    내복형림 기럭지가 좀 하시네요 ^^
    한 178cm 정도 이상은 되어 보이시는데요 ㅎㅎㅎ~

    지수양이 넘 멋져 보이네요 무슨 광고 모델 같아요 ...

    그리고 사진들이 넘 멋있어요
    정말 다~ 작품 사진 같습니다.
    한참전에 본 디즈니 만화영화 '카'의 배경이 떠오르는 경치네요 ^^
    잘 봣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3 07:38 신고

      제가 루저 갓넘긴 180입니다. 좀 덩어리죠. ㅠㅠ

      네! 지수는 평소에도 패션, 헤어스타일 이런데 관심이 좀 많죠. ㅎㅎ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studyintheus BlogIcon 율리시스 2010.04.13 03:05

    저도 라스베가스에서 잠깐 살았었어요. 오래전에~
    저 사막들에도 명칭이 있는건줄 이제 알았네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3 07:40 신고

      아 그러시구나.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뵈요. ㅎㅎㅎ

      사실 살기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뭐 여기보다 좀더 열악한 곳에 살기도 했지만요. ㅎㅎ

  17. 익명 2010.04.13 18:39

    비밀댓글입니다

  18. 뽀리곰팅 2010.04.14 01:28

    사진들을 보니 재작년 겨울에 가서 봤던 풍경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저희도 카지노는 별로 안좋아해서 라스베가스에는 호텔만 잡아놓고 차 렌트해서 근처 데스밸리를 신나게 다녔었죠...
    하루는 데쓰밸리 안에 있는 호텔(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아서 Inn에 가까운)에서 묵었었는데 저희는 라스베가스 호텔보다 그곳이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그랜드캐년도 가보고 싶긴 한데...
    그랜드 캐년에서 조금 위쪽에 있는 page라는 도시도 가볼만하다는 소릴 들어서 거기도 가보고 싶고...
    아뭏튼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5 10:00 신고

      그랜드 캐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참! 그런데,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19.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akeun BlogIcon 위기주부 2010.04.17 10:23

    네이버 오픈캐스트 <미국서부여행 이야기> No.202 '미국서부여행 최고의 관광지 라스베가스'편에 소개됩니다. http://opencast.naver.com/us568/202

  20. Favicon of http://http://kr.blog.yahoo.com/kijoo625/ BlogIcon ALEX 2010.04.20 11:37

    안녕하세요! 저는 라스베가스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하고있는 알렉스라고합니다.

    다음에 라스베가스를 방문하시게되면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20 12:48 신고

      애구...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았군요. ㅎㅎ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04.25 00:24

    Grand Canyon은 정말 후다닥 주마간산으로 보고 왔어요. 지금 생각하면 저 바닥까지 가보는건데. 그 당시에는 당나귀 타고 갔다오는데 하루 걸린다고해서 포기했었지만... 집중탐구를 했어도 부족한데 후회되는 군요.
    Red Fock Canyon, Valley of Fire는 이름 들어보지 않은 것 같구요. 미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예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25 13:32 신고

      기회가 있어 다시 오시게 되면 꼭 아침과 그리고 일몰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까지 트래킹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인터넷에는 라스베가스에서 해봐야 할 100가지 일들 이라는 제목의 리스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 어떤것도 매력적이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Booking fee가 비싼, 아니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부킹할수 없는 그들만의 콜프장이 있는가 하면, 거리만 나서면 바로 볼수 있는 무료쑈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Cirque Du Soleil 써커스 공연등.... 정말 한없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쳐나죠. 일단은 리스트를 밑에 한번 올려봅니다. 참고하실분이 있으시면...



그 재미의 시작은 단연 속칭 스트립 (Strip) 이라 불리우는 Las Vegas Boulevard의 거리부터입니다. 


15번 고속도로와 평행으로 뻗은 라스베가스 대로죠. 이 양옆으로 라스베가스의 상징같은 호텔들이 죽 늘어서 있고, 각 호텔마다 특징있는 쇼와 식당 혹은 기념물들로 사활을 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호텔에는 카지노들이 들어서 있죠. 지도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MGM Grand는 객실수가 가장 많은 5,005개라고 합니다. 

불야성인 라스베가스는 어딜가도 사진이 됩니다. 


너무 밝아서 플래쉬가 필요없는 곳이기도 하죠. 요 아래에는 마이크 타이슨 형님이 곧잘 경기하던 시저스팰러스 호텔이 있구요.......


이런 호텔들을 구경하고 다니는것도 하나의 관광입니다.


각 호텔마다 참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분수쇼로 유명한 웅장한 벨라지오 호텔도.....



뉴욕의 거리를 옮겨 놓은듯한 뉴욕뉴욕.... 저 뒤로 보이는 저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보세요. ㅠㅠ 




중세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쁜 엑스칼리버 호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Luxor호텔과 스 내부입니다. 



여기가 어디였는지.... Paris였던것 같은데, 실내의 모습입니다. 찬장을 온통 구름으로 장식하고 환하게 해놓아 실외의 거리인것처럼 느껴지는 곳이지요. 
 


베네치안 호텔은 호텔을 따라 수로를 만들어 곤돌라를 띄우고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는 서비스를 합니다. 참 예뻐서 꼭 사진을 찍고 싶던 곳이죠. 



이렇게 돈들이지 않고도 라스베가스를 즐길수 있는 관광은 많습니다. 

각 호텔내부로 들어가 (우린 카지노에서 뿜어대는 담배냄새때문에 정말 견디기 힘들어 되도록 하지 않았지만요...) 구경하는 재미도 참 아기자기 합니다. 

물론, 카지노가 메인이니 카지노를 경험삼아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도 하루는 지수혼자 TV보라 하고 내려가서 10불정도씩 땡기고 왔습니다. ㅎㅎ 2시간 가량 재미있게 놀았으니 그리 비싼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다만, 돈을 따려 한다면 엄청난 출혈이 있을수 있으니 한계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듯 하고, 정말 큰 도박은 슬롯머신이 아니라 포커테이블이기때문에 슬롯머신은 그냥 논다는 개념으루다가.... 간혹 잭팟이 터져 수십만불을 벌었다는 사람 이야기는 있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ㅎㅎㅎ  





  1. Favicon of http://blog.daum.net/hls3790 BlogIcon 옥이 2010.04.07 10:29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셨군요..
    완전 부럽습니다..
    멋져버려요...

  2.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BlogIcon 이곳간 2010.04.07 11:05

    호텔들이 대단히 멋져요.... 전 수로를 내서 노래도 불러준다는 베네치안 호텔 가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49 신고

      네! 멋지더라구요. 한참 아래를 내려보는데, 곤돌라를 모는 사공이 멋진 노래를 하더라구요. 무슨 산타루치아나 오솔레미오를 부를것 같은 분위기 있죠. ㅎㅎ

  3.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0.04.07 11:37 신고

    우와, 멋진데요.
    부러운 여행입니다.
    그냥 누르기만 해도 멋진 풍경이 되는 곳~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49 신고

      네 맞습니다 그냥 사진 안찍어도 황홀한 곳이죠. 언제 기회되면 꼭 한번 둘러 보시길...

  4. Favicon of http://jongamk.tistro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4.07 13:17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많군요... Luxor호텔 너무 멋있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51 신고

      Luxor도 멋지지만, 다른 호텔들의 위용도 정말 대단합니다. 무료로 즐길곳은 많지만, 그래도 돈이 많이 드는 곳이랍니다.

  5. 익명 2010.04.07 15:12

    비밀댓글입니다

  6. 벽천정 2010.04.07 15:56

    베네치아 호텔이 인상깊더군...

    새파란 하늘...곤돌라에서의 결혼식...

    그런데...그런데... 딸들 때문에

    show도 못보고... 땡겨보지도 못하고...

    그냥 왔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4.07 17:11

    2006년도에 다녀갔었는데
    아 또 가고 싶습니다 ^^

  8.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0.04.07 21:11 신고

    짧은 휴가동안 많은걸 만끽하신것 같아.. 저는 부럽기만 한걸요?
    역시나 라스베가스는 화려하근여....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신나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53 신고

      네! 사실은 여러번 간곳이라 안해본것을 골라하게 되죠. 미국에서 가장 화려한 곳입니다. 조금만 벗어나면 미국에서 가장 우너시적인 곳이 되기도 하구요. 사막한가운데 이것뿐이라서리....

  9. Favicon of https://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2010.04.08 06:20 신고

    모든 실내지역이 금연인 브라질에 있다가
    아직도 같은 실내에서도 금연구역과 흡연 구역이 있는
    아르헨티나 식당엘 갔더니...
    증말 못참겠더라구요
    예전엔 어뜨케 살았는지 ㅠ,.ㅠ
    어서빨리 지구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되어야 하는데 ㅎㅎㅎ~

    여행후기가 넘 부러워서 애써 여행기는 외면하는중 입니다 ㅋㅋㅋ~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 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57 신고

      이곳도 대부분의 주에서 실내 금연입니다.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에서는 그게 불가능하죠. 로비스트들이 엄청 돈을 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카지노에서 담배 못피우게 하면 아마 폭동이....

      그나저나 여행후기 두세편 더 남았는데, 이를 어쩌죠?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08 09:58

    잘 다녀오셨군요.
    거꾸로 1부 읽으러 갑니다. ㅎㅎ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08 11:07

    정말 환상적인 곳이군요. +_+가는 곳마다 무한 사진 세례를 많이 받을 듯!!

  12. 그린레이크 2010.04.08 13:45

    각 호텔마다 특색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전 가장 인상 깊었던게 그랜드캐년이랑
    각호텔마다 하는 쇼였답니다..
    보통 가면 세개정도의 쇼를 보는데..
    비싼 돈을 주고도 전혀 아깝지 않은 적은 첨이었답니다..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엇던 그때의 감동이 지금까지 전해지는듯하네요..
    빨간 내복님 덕분에 또 한번 가고 싶어지는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6 신고

      에휴, 저흰 갈때마다 쇼한개정도만 봅니다. 자주 갈수 있기도 하고., 쇼하나의 여운으로도 충분하더군요. 그랜드캐년은 정말 호나상이죠?

  13.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10.04.09 02:39 신고

    멋있습니다. 저두 건물 구경하는거 즐기는데......
    도박이든 게임이든 전 그쪽으로는 잼병이라......
    암튼 건물들 하나 하나가 참 멋있군요. 꾸리찌바와는 또 다른 분위기. 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6 신고

      Juan님이 다녀가시면 아마도 10부작 정도의 여행기가 나올텐데 전 내공이 딸려서...헥헥

  14. Favicon of https://myusalife.tistory.com BlogIcon 샴페인 2010.04.09 05:51 신고

    저는 겜블링이나 카지노를 좋아하지 않아서 가지 않습니다만 딱 한번 미국에 처음와서 동네 근처의 카지노를 경험삼아 가본 적이 있습니다. 두명의 Ph.D. 와 저는 머리를 맞대고 이것도 게임인만큼 이기는 법이 있을거야 하고 궁리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종목이 룰렛.. 한명이 걸고 저를 포함한 나머지 두명이 이전에 나온 15개의 경우를 참고삼아 확률을 대입해서 철저히 3가지 색깔중 하나를 고르는 옵션으로 (아시다시피 룰렛은 둘중 하나, 셋중 하나, 구역별, 직접 번호 선택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끈질기게 승부를 하니 1시간 정도에 2백불을 딴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확률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공대생들이 머리를 모아서 확률로 승부를 거니 (뭐 경우의 수가 작기 떄문에 말도 안되지만) 어쨌든 돈을 따고 돌아오는 길에 부페에 가서 멋진 저녁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7 신고

      ㅎㅎㅎ 예전에 그런 영화도 있었죠. 실화라고도 하던데, 그게 샴페인님의...ㅎㅎㅎ

  15.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0.04.09 13:35 신고

    음... CSI로 본 라스베가스가 전부인데...^^
    지도를 보니.. 일자로 쭈욱~~~~
    구경하러 다닐때 길잃을 걱정은 살짝 줄일수도 있겠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7 신고

      전 CSI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미국살며 미드를 안봅니다. 한드만...

  16.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0.04.10 00:38 신고

    꼭 가보고 싶은 곳...
    미국은 마지막 여행지로 정했기 때문에
    노년에나 가 볼 것 같습니다.
    언젠가 tv에서 화려한 라스베가스의
    이면에는 하수도에서 노숙하는 도박패가망신한 사람들의
    일상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8 신고

      어느 도시든 도시의 이면이란 슬프고 ㅗㄱ잡한 일 투성이일겁니다. 라스베가스도 마찬가지이겠죠? 특히나 도박의 도시니 말이지요.

      그런데, 아직 노년과는 머셨는데, 자주 찾으시지요....

  17.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04.10 08:43

    라스베가스 구경 잘 했습니다. 여러차례 갔었는데 맨마지막 머물었던 곳은 Paris 호텔. 이곳서 Kia 딜러미팅을 했는데 사진에서 보듯 실내 도박장 천정을 대낮의 하늘을 그려놔 시간개념없이 도박이나 계속 하라는 듯 했습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9 신고

      아 그게 그런 의미가 있겠군요. 정말 감짝 깜짝 놀랄만큼 실내외의 개념이 없어지더군요.

  18. Favicon of http://blog.naver.com/hk_news BlogIcon 엉뚱개굴씨 2010.04.10 14:16

    오.. 베네치안 호텔은 라스베가스에 있는 걸 그대로 가져다 놨다고 하더니,
    정말 똑같네요. 신기해요. ^^

이번 여행은 지난 8월 이후 첨이네요. 어찌나 바빴던지...

미국학교에는 공식적인 겨울방학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즈음하여 일주일, 그리고 부활절 즈음하여 일주일쯤의 방학만이 주어지죠. 대신 여름방학은 거의 2달 반 가량이 됩니다. 암튼, 봄방학에는 그다지 움직여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가족끼리 비교적 가까운 편인 라스베가스에 다녀오기로 하였지요. 라스베가스는 두어번 더녀왔지만, 가족끼리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나름 설레이기도 하네요. 



준비 
이번여행은 사실 처음부터 그리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짠돌이 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족이 원래 그다지 관광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주로 리조트 수영장가에서 지내거나 하는걸 선호합니다. 그리고 번잡한걸 싫어하여 사람많은 곳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동네가 동네다 보니 이번에는 사람들 틈에 한번 뭍혀볼까 하는.... 그래서 멀리 떨어진 곳보다는 비교적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가까운 곳에 묵자는 이야기가 나왔죠. 바로 호텔에약에 들어갑니다. 

미국에서 호텔 예약을 하려면 대개는 www.travelocity.com 이나 www.expedia.com 혹은 www.hotel.com등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보다 조금더 효과적이고 저렴한 곳이 있답니다. 바로..... 




이름하여 트리플 A지요. 트리플 A는 미국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Auto club이라고 하는 가입형 roadside service를 제공하는 회사이지요. 가솔린이 떨어졌거나 견인이 필요하거나 혹은 자동차키를 안에 넣고 잠그고 나왔거나... 등등의 기본서비스 이외에도 정말 방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요. 미국에 오면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자동차를 구입하여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험이외에도 AAA에 가입하여 두는것이 좋습니다. AAA에 대해서는 다음에 아주 자세히 리뷰를 하기로 하죠. 

AAA멤버에게는 호텔에서 10-15%정도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위에 말한 travelocity같은곳에서 예약을 할때도 AAA special discount를 제공할정도죠. 그런데, 그렇게 예약하는것보다 AAA.com에 직접 가서 호텔예약을 하는것이 저렴할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묵기로 한 호텔 Circus Circus는 스트립의 거의 끝이라서 너무 심하게 번잡하지도 않고 할듯하여 선택을 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의 호텔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말도 안되게 저렴합니다. Bellagio나 Mirage같은 최고급 호텔을 제외하면 대개 1박에 $50 - 100정도가 되지요. 하지만, resort fee, service charge, tax 등등의 이것저것이 붙어서 사실은 두배정도가 됩니다. Circus Circus는 가족단위 숙박객이 많은 중저가 호텔로 AAA에서 예약을 하니 하룻밤에 $45가량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할수 있더군요. 참고로 Las Vegas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가장 붐비면서 또 호텔도 비싸답니다. 

가자! 라스베가스
저희가 사는 북부 샌디에고에서 라스베가스까지는 306마일로 차로 약 5시간이 걸리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이 약 280마일이 된다니 그것보다는 좀 멀지만, 그래도 미국에선.... 캘리포니아도 사막지대이지만, 라스베가스가 속한 네바다는 사막입니다. 사막한복판에 라스베가스를 세운 벅시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죠. 차를 타고 잠에 도착하게 되면 더욱 그런 말을 실감합니다. 아무것도 안보이던 눈앞에 갑자기 불야성이 나타납니다. 

암튼, 부활절 주일에 소돔과 고모라로 이야기되는 라스베가스를 간다는게 좀 찔리긴 했지만.... 음.... 

사막지대와 사막은 다릅니다. 캘리포니아에는 그래도 녹색이 많이 보입니다만, 네바다로 넘어가면 거의.... 그렇다고 아프리카나 중국의 모래사막을 연상하시면 안되구요....미대륙에는 그런 모래뿐인 사막은 거의 없습니다. 암튼 집을 나서서 고속도로로 접어들며 차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함께 감상하시면 이곳의 사막이 어떤지 대강 짐작이 가실겁니다. 초반에는 나무도 있고 푸른색도 있는 캘리포니아지만, 눈덮힌 산을 지나면 그때부터는 네바다입니다. 거의 잡목뿐이죠. 그러다 갑자기 라스베가스가 나옵니다. 


이렇게 Fashion show mall이 나오니 지수와 지수맘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ㅠㅠ



호텔은 생각대로 참 안좋습니다. ㅎㅎ 할수없죠. 옮길수도 없고.... 암튼, 스트립 호텔 첫 경험치곤 좀.... 28층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인데, 삐죽 솟은 것이 바로 그 유명한 Stratosphere입니다. 


1149피트로 미국 최대의 타워입니다. 정말 무섭기로 소문난 놀이공원이 저 꼭대기에 있죠. 4년쯤 전에 꼭대기에 올라갔었는데, 그저 손에 식은땀이 나서리.... 옥상에서 건물 밖으로 내동댕이쳐지는 경험을 주는 X-scream, 꼭대기에서도 더 올라가 떨어지는 가장 높은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등등의 무시무시한 물건들이 있죠. 전 탈 엄두도 못내고 가까이도 못가고 그저 식은땀 흘리며 꽉 잡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호텔에서 찍은 비디오입니다. 줌이 참 좋죠? ㅎㅎㅎ 아! 무서라...



멀리 world market center라는 대형 물류쇼 및 거래장이 보입니다. 


암튼, 호텔은 이렇습니다 





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도록 만든것이 라스베가스 호텔의 특징입니다. 왜냐하면 카지노에 유도할수 있기때문이죠. 거의 모든 호텔이 밖으로 나오려해도 어딘가를 가려해도 꼭 카지노를 거치게 설계되었습니다. 호텔이 싼 이유는 바로 숙박으로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카지노에서 손님들이 떨어뜨리는 돈을 노리기 때문이죠. 

전 워낙 도박류를 싫어하여 저같은 손님에겐 그다지.... 

라스베가스는 한참전에는 정말 이세상의 온갖 추악한 것을 모아둔 소돔과 고모라라는 악명으로 불리웠습니다만, 오래전부터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기울여 요즘은 비교적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그다지 좋은 곳은 적대 아니랍니다. 또 미국에서 가장 많은 흡연자를 볼수있는 곳이기도 하고, 거리곳곳에 나체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사진들이 걸려있어 걷기도 사실은 조금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이유는 카지노 이외에도 즐길것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암튼, 카지노 호텔 업주들의 혜안이 적중한것이라고 봐야죠. 

특히 이 호텔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 숙박객이 많습니다. 호텔 안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써커스쇼를 하고, 아이들이 즐길 대형 오락실과 또 롯데월드같은 실내 놀이공원이 있기때문이죠. 어른들은 주로 카지노에 가고.... 아이들은 놀이공원에서.... 뭐 이런 것이 가능하기에 엄청난 사람이 몰립니다. 그래서...... 시끄럽습니다. 조용한곳을 원하는 분들에겐 이 호텔은 절대 비추입니다. 이건 사실 보통의 사람에겐 단점이라기보다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안의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호텔 투숙객에게는 25불하는 자유이용권을 20불에 해줍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를 타봤지만, 이렇게 무서운건 첨 타봅니다. 뉴욕뉴욕에 있는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엄청난 롤러코스터나 Stratosphere의 1400피트위의 롤러코스터는 엄두를 못내지만, 암튼, 타본것중에 가장 무서워서리...


네! 사실 제가 롤러코스터를 잘 못탑니다. 무서워서리.... 

롤러코스터를 타고 아직도 흔들리는 머리와 토하기 직전의 몸을 이끌고 나오는 저를 지수가 놀립니다. ㅠㅠ



사실 한국이나 타주에서 관광을 오게되면 한인 여행사를 통하여 패키지 관광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니 선택의 여지가 없이 관광사에 맞출수밖에는 없죠. 하지만, 자동차로 자유여행을 하시게 되면 되도록 근처의 리조트나 혹은 스트립내의 비교적 고급 호텔에 묵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왁자지껄한걸 좋아하신다면 절대적으로 스트립이죠. 고급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다른곳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편이랍니다. 

암튼, 도착하고 조금 쉰후에 몇번 본 곳이지만, 스트립 관광을 시작합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07 10:07

    라스베가스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신 거 같네요. 돈 좀 따셨는지...?...^^.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지진 피해는 없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이곳 밸리에서도 상당히 큰 진동을 느꼈답니다.
    앞으로 빅원이 온다는 뉴스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45 신고

      오랜만입니다. 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그런데, 돈은 못따구요. 제가 도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진이 네바다까지 영향이 있더군요. 호텔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큰넘이 오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지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07 10:20

    워.. 라스베가스 ㅠ_-
    남자라면 롤러코스터죠. 못타보고 오셨다니 안타깝네요 -0-)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46 신고

      무슨 말씀을.... 탔습니다. 그런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Stratosphere에 있는건 엄두도 못내구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07 10:23

    라스베스가로의 여행이라 참으로 흥미있네요.
    저야 영화에서나 보아 온 곳이라서 말이죠.
    저 놀이기구 정말 아찔하네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47 신고

      듣기에는 무척 낭만적으로 드릴수도 있겠네요. ㅎㅎ

      차로 사막을 뚫고 5시간쯤 운전해야 하니 그다지 낭만적이지는 않답니다. 사실 안에서 할일이 너무 많아 즐거운 곳이긴 하죠. ㅎㅎ

  4.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BlogIcon 이곳간 2010.04.07 11:16

    아찔하고 무서운데요... 저 같았으면 절대 암것도 못탔을거예요..

  5. Favicon of http://jongamk.tistro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4.07 13:15

    잘 다녀오셨군요,,, 따님이 너무 행복해하네요,,, 전 환락과 게임의 도시로만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50 신고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기본적으로는 교육상 그리 좋은곳은 못됩니다.

  6. 익명 2010.04.07 15:11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0.04.07 21:15 신고

    ㅋㅋㅋ 그래도 롤러코스터는 타긴 타셨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대학때 과선배랑 후배 엮어주려구 독수리요새인가 그걸 연달아 두번을 타고 쇼크먹어서
    지금도 놀이기구는 못탑니다... ㅠㅠ
    참으로.. 아픈추억이면 추억이죠...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53 신고

      네 억지로 억지로 ㅎㄷㄷ 떨며 탔습니다. 토나와서리...ㅠㅠ

  8. Favicon of https://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2010.04.08 06:19 신고

    ㅎㅎㅎㅎ~
    롤코를 무서워 하시는군효 ^^
    저나 우리 와이프님은 부쟈게 좋아라 하는데...
    그런데 저정도의 롤코라면..
    쵸큼 무서울꺼 같기도 하네요 ^^;

    하지만 저에겐 외계관광이나 마찬가지네요 ㅎㅎㅎ
    언젠가 꼭 가볼려구 하기는 합니다만
    와이프님 맘이 움직이려면 시간이 좀더 걸릴듯 싶네욤 ㅠ,.ㅠ

    참~ 아는 칭구가 가르쳐 줬는데요
    먼저 카지노 들어가서 간단하게 놀다가(?)
    조금 피곤해서 그런데 방하나에 얼마냐고 물어보면
    걍 준다는데요 ㅋㅋㅋ~
    물론 자녀가 동반된 사람은 힘들겠네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54 신고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뉴욕뉴욕의 롤러코스터는 밖에서봐도 식은땀이 쫙쫙 납니다. 스트라토스피어의 1400피트위에서의 롤러코스터는 Amosera님도 좀 힘들걸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08 07:56 신고

      아! 아마도 그럴겁니다. 그런데, 대개 그런곳은 돈을 많이 베팅하는 테이블에서의 이야기죠. 술도 쭉빵언니가 공짜로 마구마구 주는 곳이죠. 정신이 혼미해야 돈을 많이 잃겠죠? 그리고, 카지노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주로 멤버쉽카드를 사용하는데, 이 기록으로 공짜 호텔숙박, 무료칩, 공연티켓등으로 또 돈잃으러 오라 유혹합니다. ㅎㅎ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08 10:02

    어머, 자동차로 오셨군요!
    진짜 힘드셨겠어요. 여기서 엘에이보다 좀 더 멀겠죠?

    베가스가 변신?을 해서 family oriented된 놀이공간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래도 교육상 좋은 곳은 절대 아니지만요~ ㅎㅎㅎ
    쇼핑은 많이 하셨나요?
    그래도 캘리보다는 텍스가 싸잖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0:56 신고

      LA까지보다 아무래도 멀죠. 에전엔 하루에 10시간은 운전해도 괜찮더니 이젠 못하겠더라구요. 5시간도 그것도 번갈아 해도 헥헥입니다. ㅠㅠ

  10. 그린레이크 2010.04.08 13:41

    짧은 여행하기는 라스베가스 좋죠..
    저두 세번 가 봤는데 갈때마다 새롭더군요..
    그리고 저기 롤러 코스트는 생각보다 훨씬 짧아 전 실망했었는데..ㅎㅎㅎ
    가족들과 함께한 멋진여행이셨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0:57 신고

      아니 롤러코스터가 짧아 실망.... 으으으.. 전 완전 실신이었든요.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08 23:47

    와우 따님이 너무 밝아 보여요. 부녀 모습이 참 다정해보이네요. (좀 부럽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저런 놀이동산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셨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0:57 신고

      네! 고맙습니다. 평소에도 다정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제가 청이 좀 없습니다. ㅎㅎㅎ

  12.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10.04.09 02:00 신고

    와우,,,,,,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소시적부터 겁이 많아서 높은데서 떨어지는 거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걸 디따 싫어합니다만....
    나이가 들어서 겁이 없어지더니 높은데서 떨어지는거 참~ 좋아하죠.
    그러다 40이 넘어가니까 다시 간이 콩알만해지더니
    위험한거 딱 질색입니다.
    그냥 앉아 있는거 그거 따봉입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0:59 신고

      저는 예전에 은근히 즐기기도 했답니다. 서서도 타보고 발받침 없는 것도 타고.... 그런데, 한 30중반 넘으니 못타겠더라구요. 이번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젠 안되겠구나 싶은게.....ㅠㅠ

  13. Favicon of https://myusalife.tistory.com BlogIcon 샴페인 2010.04.09 05:47 신고

    후와.. 라스베가스.. 5시간밖에 안된다니 넘 부럽습니다. 저를 제외한 가족들은 다 이곳에 가보았는데 저만 못 가본 곳이라 언제나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행 못가본 생활한지 오래되었군요. 그래도 이렇게 여행기라도 읽으며 달랠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어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0 신고

      그곳에선 시카고가 가깝지 않나요? 라스베가스와는 다르겠지만, 도회지 구경을 가끔은 해봐야 겠더군요. ㅎㅎ

    • Favicon of https://myusalife.tistory.com BlogIcon 샴페인 2010.04.20 04:56 신고

      맞습니다. 두시간 반 거리에 시카고가 있습니다. 정말 축복이지요. 시카고는 제가 가본 모든 미국의 도시에서 가장 매력있고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샌디에고에 가게되면 바뀔지 모르겠지만...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20 06:15 신고

      전 시카고라고는 오헤어에서 몇번 transit한것 이외에는...ㅠㅠ

      샌디에고 와보시면 분명히 바뀌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14.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0.04.09 13:33 신고

    핫... 저도 놀이기구 싫어합니다...ㅎㅎ...ㅜ.ㅜ
    저도 라스베가스.. 한번 가보고 싶네요^^

  15.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0.04.10 00:52 신고

    부러워요^^
    외동 딸이지만 예쁜 지수가 있어서 또 행복해 보여서도 부럽고요
    그런데 예쁜지수 얼굴이 찌그러져 보여요 내복님 눈도 잘 안보이고요 ㅎ
    내복님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의 용량크기는 가로가 600 픽셀이네요
    그런데 지수와 찍으신 사진을 보니 750픽셀 정도의 크기이네요
    그래서 큰 사진을 올리시다보니 찌그러져 보인답니다

    이것을 계단 현상이라고 하는데 전선 같은 것을 찍어서 올려보시면 전선이 직선으로 보이지 않고 계단처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트랙백 걸어드렸습니다.
    내복님 블로그에서 html을 조정해서 늘릴 수도 있고 큰사진을 올릴 수 있는 스킨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미르도 스킨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1024픽셀 크기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html을 못하기 때문에 ㅠ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2 신고

      아들만 있으셔서 딸가진이가 부러운것 아닐까요? ㅎㅎ

      사진에 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전 사진을 미리 한참 줄입니다. 아마 줄이는 과정에도 그런일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알려주신 방법을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04.10 08:51

    라스베가스는 도박이 아니라도 볼꺼리가 참 많더군요. 호텔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출분한 관광의 묘를 만끽 할 수있더라구요. 뉴욕 뉴욕이나, 벨라지오...호텔 꼭데기 저 놀이... 정신제대로 박힌 사람은 무서워 못탈 것 같은데.. 흐흐흐흐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3 신고

      그러게요. 그것만큼은 정말 못하겠더군요. 거기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만해도 몇시간쯤 기다린듯한......

  17. Favicon of http://blog.naver.com/hk_news BlogIcon 엉뚱개굴씨 2010.04.10 14:09

    오.... 놀이기구 완전 아찔하네요.
    전에 유투브에 누가 올려놓은 동영상 보기는 했는데, 그게 여기였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2 11:03 신고

      아찔정도가 아니라 인간이 할짓이 아닌것 같더라는.... ㅠㅠ 전 모보는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려서요.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studyintheus BlogIcon 율리시스 2010.04.15 02:53

    공중에 저 놀이기구들....
    저도 엥간한 롤러코스터는 다 타는데요.
    저건 뭐...답이 없네요. --;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4.16 00:16 신고

      저건 엥간한 놀이기구는 절대 아니랍니다. 롤코도 정말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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