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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2014 크리스마스 장식...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올해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였네요. 대부분은 딸아이만큼이나 나이가 들어버린 자장식들이라서 꺼내어 걸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한해는 제게 어떤 해였는지를 생각해봅니다. 더보기
2011년 크리스마스 점등식~~ 요즘은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블로그가 뜸해집니다. ㅠㅠ 게다가 역시 12월은 행사가 많구요. 그런데 돌아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연속으로 행사네요. ㅠㅠ 아주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토요일 오전에는 트리용 소나무를 사다가 장식하고 점등을 하였습니다. 되도록 해마다 생나무를 사다가 장식을 하곤 합니다. 신선한 크리스마스용 소나무에서 풍기는 향이 온집안에 꽉차서 저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 나무는 연말을 넘어 정월 2-3일정도까지 유지하곤 합니다. 11월중순쯤부터 동네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소나무를 파는 시장이 열립니다. 소나무의 종류도 많고 크기도 다양한데, 나무는 운반하기 쉽도록 이렇게 묶어줍니다. 집에 가져와서는 전용 트리스탠드에 세우고 매일처럼 물을 가득 채워주면 오랫동안 나무향을 .. 더보기
샌디에고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풍경 (크리스마스 캐롤메들리예요. 삼각형을 누르시면 나옵니다) 크리스마스는 사랑입니다. 또 산타를 기다리는 마음이기도 하구요. 일년을 마감하는 때이니 한해를 반성하게도 되고, 새로운 해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러한 모든거을 담아 장식하는 일년의 마무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장식하는 마음은 풍성하면서도 행복할수 밖에는 없습니다. 지수네는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생나무를 사용해왔습니다. 생나무는 참 여러가지로 번거롭습니다. 나무를 사오는것에서부터 세우고, 물주며 관리하고 치우는것까지 때로는 부상도 당하며, 매일처럼 쓸고닦고 하며 떨어지는 잎을 치워주는 일까지.... 하지만, 나무에서 은은히 배어나오는 냄새때문에 또 해마다 생나무를 사러가곤 하지요. 내년에는 꼭 인조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