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자책단말기 동향 - 해외편 (2010년 9월 현재) 지난 한두달간 전자책틀 시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가뭄에 콩나듯하던 전자책 관련 신문기사들도 이때다 싶었는지 쏟아졌구요, 여러 전자책 관련 사이트도 생겨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해외에 이어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전자책단말기 시장의 발전기가 도래하였다고 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전자책틀 시장인지라 글 하나를 쓰고 돌아서면 일주일 안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서 이미 뒤처진 글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끔은 정리해보는 것도 나중에 보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이 글은 2010년 9월 중순의 상황으로 해외와 국내로 나누어 "최신" 동향을 살펴본 글이니 그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외 시장 동향 아마존의 킨들진영 보다 향상된 기기를 보다 저렴.. 더보기 궁극의 전자책단말기 북큐브 B-815 바로 얼마전에 아마존의 킨들 3출시와 한글화 소식, 그리고 한국 직송시스템으로 상당한 위협이 될것이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하여 가격경쟁이 원칙적으로 힘든 한국업체들에게 상당한 고전이 될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139이라는 킨들 3의 가격은 원가 이하라고 하네요. 기기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컨텐츠에서 보전을 할수 있다는 자신이 아마존에는 있습니다. 킨들3 출시 - 식은땀 나는 한국업체들과 더 큰 위협 Nook 더보기 킨들3 출시 - 식은땀 나는 한국업체들과 더 큰 위협 Nook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마존의 킨들3가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전 아마존의 킨들에는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마존이 만들어 버린 독자 포맷에 의한 시장독점이 가장 크며 극악이라 할만한엄청난 폐쇄성 때문입니다. 킨들은 azw라는 독자 포맷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 60만권이 넘는 책이 azw로 발행이 되었으니 이들을 전부 다른 포맷으로 병행 발행한다는 것 자체가 이젠 너무 늦어버린 상태죠. 그리고 자신이 만든 문서나 이미 가지고 있는 콘덴츠들 예를 들면 word 문서나 pdf 등도 일단 아마존에 보내어 가공받아 적지만 돈을 내고 기기에 옮겨 받아야만 하는 오만한 상술은 혐오감마저 갖게 하였습니다. 아마존이 만들어낸 혁신의 이면에는 그들만이 갖는 이.. 더보기 아마존의 눈물, 킨들의 딜레마 그리고 한국의 전자책 시장 누가 뭐라해도 아마존의 킨들과 그 전용 컨텐츠는 현재까지는 전세계 전자책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마존의 눈물이란 말은 그다지 맞지 않아 보입니다. 2007년 11월 처음 발매된 아마존의 킨들은 발매와 더불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세계최초로 전자종이를 탑재한 기기는 소니의 리브리에라고 하는 일본에서 발매된 기기입니다. 일본에만 로컬라이즈된 모델로 BBeB라는 전용포맷을 사용하였지요. 2004년에 발매되었으니 상당한 역사를 가집니다. 그러나, 소니에서 미국에 법인을 갖추고 북미에서 발매하기 시작한 소니의 PRS-500은 그보다 2년정도 후인 2006년 11월의 일입니다. 킨들이 나오기 정확히 1년전이네요. PRS-500은 북미지역에서 나오며 빠른 시간안에 시장에 안착합니다. 구동소프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