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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3 출시 - 식은땀 나는 한국업체들과 더 큰 위협 Nook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마존의 킨들3가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전 아마존의 킨들에는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마존이 만들어 버린 독자 포맷에 의한 시장독점이 가장 크며 극악이라 할만한엄청난 폐쇄성 때문입니다. 킨들은 azw라는 독자 포맷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 60만권이 넘는 책이 azw로 발행이 되었으니 이들을 전부 다른 포맷으로 병행 발행한다는 것 자체가 이젠 너무 늦어버린 상태죠. 그리고 자신이 만든 문서나 이미 가지고 있는 콘덴츠들 예를 들면 word 문서나 pdf 등도 일단 아마존에 보내어 가공받아 적지만 돈을 내고 기기에 옮겨 받아야만 하는 오만한 상술은 혐오감마저 갖게 하였습니다. 아마존이 만들어낸 혁신의 이면에는 그들만이 갖는 이.. 더보기
B&N의 새로운 전자책단말기 Nook 2 - 혁신과 개선을 생각하다 여기로 직접오셨나요? 1부에서 연결되는 이야기 입니다. 1부는 아래를 클릭 해주세요.B&N의 새로운 전자책단말기 Nook 1 - 혁신과 개선을 생각하다 더보기
Pre-review) 아이리버의 스토리, 과연....... ****수정이 아닌 몇가지를 첨가하였고, 첨가된 내용은 파란색 진한글자로 표시 하였습니다. Another day another eReader. Today it’s the iRiver Story and it looks like iRiver is trying to copy Amazon’s success by making, well, something that looks almost exactly like the Kindle 2. Imitation may be the sincerest form of flattery (it has a 6″ screen and QWERTY keyboard), but iRiver isn’t satisfied with stopping there. The Story will also .. 더보기
새로운 ePub 프로그램 - Sigil 현재 누트와 교보의 ePub이 다른 DRM을 채택한 관계로 호환이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소니 PRS-505, 700 그리고 앞으로 나올 300과 600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localize된 기계가 아니므로 한글화 하더라도 한국서점이나 누트의 ePub을 읽을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폰트를 내장하는 ePub을 만들수는 있으나 크기가 상당히 커지며 기기내에서 상당한 lag time이 있다고 하니 그도 섣불리 시도할 일은 아니네요. 결국은 소니는 소니대로 기기내의 한글폰트를 겨냥하는 ePub을, 누트는 Adobe의 ePub을 교보는 독자적인 DRM을.... 휴! 도대체 통일포맷이라는 의미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DRM이 없는 영문 ePub만이 호환이 될것 같군요. 그래도 계속 노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