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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 이야기

새로운 ePub 프로그램 - Sigil

현재 누트와 교보의 ePub이 다른 DRM을 채택한 관계로 호환이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소니 PRS-505, 700 그리고 앞으로 나올 300과 600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localize된 기계가 아니므로 한글화 하더라도 한국서점이나 누트의 ePub을 읽을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폰트를 내장하는 ePub을 만들수는 있으나 크기가 상당히 커지며 기기내에서 상당한 lag time이 있다고 하니 그도 섣불리 시도할 일은 아니네요. 결국은 소니는 소니대로 기기내의 한글폰트를 겨냥하는 ePub을, 누트는 Adobe의 ePub을 교보는 독자적인 DRM을.... 휴! 도대체 통일포맷이라는 의미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DRM이 없는 영문 ePub만이 호환이 될것 같군요.

그래도 계속 노력을 계속하다보면 무언가 답이 나오겠죠. 현재로서는 한글쪽에서는 더욱 복잡해지기만 했다는 느낌입니다. 

Mobileread의 Valloric이 새로운 ePub creator를 만들었네요. 이름하여 Sigil.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고.....

http://www.mobileread.com/forums/showthread.php?t=52493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습니다.

http://code.google.com/p/sigil/downloads/list

윈도우즈, 맥, 리눅스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버전들이 있네요. 

거의 워드프로세서 느낌의 editor로 unicode에도 완전대응한다고 하는데 (UTF-16 뭥미?),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영문을 변환하니 상당히 깔끔합니다. 제목을 책처럼 큰 폰트로 진하게 하거나 본문에 밑줄을 넣고 삽화를 넣는등의 edit가 가능합니다. 




우선 한글의 경우는 아직 css editor가 없어 따로 넣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아직 초기 버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한 발전이 예상됩니다. 

UTF-8 한글을 불러들이면 preview난에서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메타에디터를 불러 제목, 지은이를 넣고나면 밑에 언어가 나오는데, 여기서 default English를 Korean으로 바꾸어서 Save AS로 ePub을 지정 저장하면 일단 만들수 있는데, 이상태에서 누트나 파피루스에서 불러들여도 한글을 나오지 않을듯 하네요. 

프로그램내에 코드라고 하는 걸 누르면 HTML에디터같은게 나오는데, 여기서 아마도 css를 edit할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res:///Data/FONT.... 뭐 이런걸 넣어줄수 있을까요? 안될것 같기도 하고... 누트의 경우는 어떻게 만들어 넣어야 할까요? HTML, C언어 등을 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봐주시길 바랍니다.  



참! 압축을 풀면 여러 파일이 나오는데, 처음엔 vcredist_x86.exe를 먼저 인스톨해줘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