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후회할날이 오겠지요..... 근조
세상사는 이야기 :
2009. 5. 24. 05:27
할말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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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에서는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몇년후에는 지금은 다른 입장에 선 사람들이 검찰조사 받느라 줄을 설텐데....
쯧쯧입니다.
암튼, 이젠 앞으로 기득권에 맞설 정치지도자란 보기 힘들텐데.....
명복을 빕니다.
조금 답답해서....하루이틀만 올려놓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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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앞에 조문을 갔었습니다. 전경차로 막아 놓고 빈소의 천막까지 뺏아버려 겨우 5명 정도 조문할 수 있는 간이 천막만 덩그러니.... 눈물이 났었습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최대한 예우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보고서 뭐라고 해야할 지.. 말문이 막힙니다.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군요. 자주 눈팅만 하다 글 남깁니다.
박선생님! 조문을 가셨다니 잘 하셨네요.
저도 여러가지 일로 요즘의 한국을 우려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될지....
잘 지내시죠? 건강은 어떠세요?
어제 건대 생물학과에 세미나를 하러 갔었습니다. 예전 전철 너머 야구장이 비싼 값에 팔린 덕으로 학교안에 멋진 건물들이 빽빽하게 찼더군요. 한편으론 학교의 경제사정이 나아져서 좋아졌구나 생각하면서도 예전 캠퍼스의 공원과 같았던 호젓함이 사라져 버려 씁슬했습니다. 새 건물이 많아진 것만이 발전이 아닐 텐데... 한국의 모든 일들이 경제논리로 제단되는 것 같아 씁슬합니다. 건강은 나름대로 챙길려고 노력합니다. 예 전 오사카 시절이 그립군요.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 놈의 세월 참.. 예전 군인들이 철모에다 많이 썼지요. 청춘아 동작 그만... 지수와 사모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학교들이 럭셔리해졌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건대는 워낙 부자였기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학교에 가본것도 10여년되네요. 세월이......
오오사까시절은 저에게도 그저 아련한 추억입니다.
참! Yumi가 둘째 낳은거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