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음악

새들처럼 - 변진섭 (cover by 빨간내복)




열린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는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새찬 바람맞고 거리를 해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수없네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따라 가고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눈을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새찬바람맞고 거리를 헤매 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따라 가고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따라 가고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한국은 장마라지요? 폭우가 퍼붓는다고 들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역시 여름은 여름....... 여름하면 떠남이 아닐까요? 

회색빛 빌딩숲에만 갇혀있다 보면 왠지 숨이 막히는 것 같습니다. 바다로 산으로 들로 나가서 새처럼 날아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습니다. 회색빌딩에 있는 건 아니지만, 저도 그러네요. 

오랜만에 노래를......

요즘 제일 많이 쓰는 말이 오랜만에....ㅠㅠ  

운동을 한참 했더니 아주 새까맣게 탔습니다. 그래도 운동을 하니 좋으네요. ㅎㅎ

올여름 어딘가로 떠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