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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어제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습니다. 법륜스님이 나오셔서 출연자와 제작스텝과 특유의 즉문즉설을 하시더군요. 

무슨 물음이든 참 쉽게 이야기하신다는 느낌과 함께...... 나라면 어떤 대답을 했을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전체적으로는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라는 말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내제작부의 어떻게 하면 잘 생활할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는....


어떤점을 보충해야 세계시장에 나갈수 있을지라는 한혜진씨의 매니저 질문에는....

ㅎㅎㅎㅎ 스님 우껴요~~ ㅎㅎ

사실 산다는게 무에 그리 어려울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복잡한 생각속에서 일은 더욱 복잡해지고 힘겨워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활속에서의 힘겨움이란 항시적인것이고, 그 힘겨움속에는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 아무리 해도 해결안되는 고민 등등으로 인하여 생기는 번뇌가 차지하는 부분도 많지 않을까 하네요. 그냥 현재를 성실히 살아내는것 그것이 우선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 상관은 없지만.... 결국은 제목만 같은....ㅎㅎㅎ 김광석씨의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라는 곡을 불러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검색어에 김광석이 들어가 있네요. 무슨일인가 보니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이상호 기자의 인터뷰에서 다시금 제기된것 같습니다. 에효~ 광석형은 무슨일이기에 편히 잠들지 못하는 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