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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

골방기타교실) 정태춘의 촛불 골방기타도 오랜만이네요. 기다리시던 분도 계실텐데 죄송합니다. ㅠㅠ 미리 예고해드린 대로 이번에는 전주가 아름다와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태춘님의 촛불입니다. 예전에 불러본적이 있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까 걱정했습니다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반갑다 하셔서 참 고마왔던 생각이 납니다. 먼저 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을 위해서 전체곡을 한번 불러보았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원곡의 키는 Em입니다. 제가 중후한 저음이 잘 나오지 않아 할수없이 한음을 올려서 카포 2개를 끼우고 Em 즉 F#m로 연주하였습니다. 아래나오는 전주 등은 Em로 하였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드 악보를 보시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악보그림을 클릭하시면 다른창으로 뜹니다. 아르..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거리에서 - 동물원 지난번 말씀드린 대로 이번에는 동물원의 거리에서 입니다. 이곡을 고른 이유는 특징적인 전주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르페지오 패턴도 어렵지 않아 쉽게 연주할수 있지요. 먼저 앞선 포스팅에도 믹서 시험용으로 사용한 전체 곡의 구성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원곡은 Gm이고 연주는 쉽게 하기 위하여 3번째 프렛에 카포를 끼우고 Em로 연주합니다. 이렇게 하면 Gm가 되죠. 아래 코드악보를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뜹니다. 아르페지오 패턴 아르페지오는 간단합니다. 한마디에 8번을 퉁겨줍니다만, 마찬가지로 4번 퉁기는 패턴을 두번 반복하면 됩니다. 비디오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하네요. 일단은 코드가 바뀌는 것에 상관없이 동일한 패턴을 반복하여 헛갈리지 않을때까지 연습하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주 이 곡을 선택한 이유.. 더보기
무료 디자인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그래픽디자이너 김선생 오늘도 뜻하지 않게 광고 나가겠네요. 상업광고는 아니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늘 그렇듯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성장소설같이 될것같은 예감이...ㅠㅠ 어린날의 동화 1978년의 일입니다. 저는 충청남도의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은 시골뜨기였습니다. 이사와서 정착한 곳은 은평구의 (예전에는 서대문구) 신사동이라는 곳으로 소풍지로 인기있던 서오릉이라는 곳과 가까운 지역이었지요. 아주 소박하기만한 동네였지만 촌뜨기에게는 으리으리해보이기도 했고, 또 그래도 나름 크게 주눅들지 않고 적응할만한 곳이었네요. 집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가 찻길로 들어서면 너무 너무 평이하여 정말 이 이름이 맞을까 하는 정류장 이름이 나옵니다. 바로 "가게앞"이라는 버스정류장이 있었지요. 그곳에는 을지로에서 순회.. 더보기
새이름에 새옷을 입었습니다 이름짓기 이벤트의 결과 새로 생긴 닉네임과 블로그 제목. 너무 맘에 들어 볼때마다 좋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래픽 드자이너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답니다. 협박과 강요로 얻어진 결과이긴 하지만 이게 또 너무 예뻐서리 한참을 넋놓고 바라만 보았답니다. 이렇게 멋진 블로그 이미지를 만들어 줄줄이야...... 벌써 옆자리 블로그 이미지 란을 바꾸어 이미 보셨겠지만.... 두둥 . . . . . . . . . . . . 바로 밑에 또 저 오른쪽 옆에 소개한 캐릭터 컵독과 쭈빠를 만든 드자이너 선생님이구요, 배용준 베어인 준베어캐릭을 만들었지요. 창조적이라는 것이 무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 짝다리 짚은 왼쪽 福다리가 너무 의미심장하지요. 그냥 글자만 아래로 써놓았다면 별 의미없이 보였을텐데, 짝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