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볼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샌디에고 해변의 가을 정말 오랫동안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집밖으로 나가본기억도 거의 없는 골방사진이 되어가네요. ㅠㅠ 늘 찍는것이라고는 소품이나 음식사진인지라 풍경사진은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래서오랜만에 카메라 출동입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왔던 친구가족을 안내하여 늘 가는 La Jolla Cove에 갔습니다. 깊은 가을이라 그런지 바다, 하늘 색깔도 다르더라구요. 맑은 날이 아니라서 사진이 더욱 우중충하게 나왔으나 가을모습을 보여주는데는 더욱 어울리는것 같구요..... 풍경구도도 잘 못잡겠고 인물 사진을 위주로 찍으려다 보니 70-210 mm 김밥렌즈로 다 찍어 버리는 놀라운 신공을 발휘하였네요. ㅎㅎ 주로 해변의 소품 (?) 들 위주로 찍어 보았습니다. 추워서 물개가 없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 더보기 테마가 있는 여름 휴가 - 쑈쑈쑈~!!! - 2탄 미국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다 휴가가 끝난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제서야 이어서 글을 씁니다. ㅠㅠ 그간 참 많은 일이 있었고 바쁘기도 하여 그리 되었습니다. 미국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역사는 1901년으로 거슬러 올라기기에 벌써 110년의 연원을 헤아립니다. 그에 비하여 한국의 프로야구는 1981년이므로 미국에 80년이 뒤진 30년으로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닙니다. 그 긴 역사만큼 미국에서의 프로야구는 국민스포츠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길이만큼 그 실력의 차이가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2번 치루어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WBC) 에서도 입증하였듯이 한국의 야구 수준은 이미 세계정상급임을 널리 알렸습니다. 야구실력만큼은 한국은 큰소리를 쳐도 된다는 말이 되겠죠. 1981년 프로야구 출범당시 전 잠.. 더보기 미국생활) 싸돌아 다니기 달인 - 반값 이벤트티켓 언젠가 이곳의 social commerce 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미국생활) 아마존 기프트카드를 반값에 판다면? 요즘 소셜커머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는데다, 블로그에도 많은 분들이 체험기를 올려주시기에 한국에서의 엄청난 열기를 실감할수 있습니다. 제 이웃분중에서 대표적으로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시고 자주 소개해주시는 분이 두분 계십니다. 유명한 리뷰어이신 핑구님이 계시죠. 요즘들어 부쩍 소셜커머스 및 상품에 대한 리뷰를 많이 하십니다. http://jongamk.tistory.com/category/재테크정보 또 한분은 하늘엔 별님입니다. 소설가인 하늘엔 별님은 맛집소개를 많이 해주시는데, 요즘 소셜커머스를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시는 분이 아닌가 합니다. http://kingo.tistory.. 더보기 한뼘관광) 샌디에고 올드타운을 가다 일주일만에 복귀했습니다. ㅎㅎ 그간 잘 지내셨지요? 유붕이 자원방래하니 불역낙호아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라는 논어의 구절이 있죠. 만 23년만에 만나는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대학시절 잠깐 본걸 끝으로 서로 다른 길을 가다가 미국땅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너무나도 반갑고 기뻐서 일주일동안 정말 행복하게 시간을 보냈고 오늘 떠났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보게 되겠지만, 수십년 후에 다시 만나도 전혀 서먹함없이 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이웃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꾸벅! 조금 서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어릴적 친구란 세월을 뛰어넘는 그 무엇이 있더군요. 중학교 친구로 고등학교까지 함께 공부도 하다가 대학에 가서 잠깐 보고는 몇년전에 우연히 연락이 닿았습니다... 더보기 샌디에고 한뼘 관광 - La Jolla Cove revisit 제목이 참 소박하죠? 정말 관광지에 살면 대개는 주위의 풍경에 둔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샌디에고로 이사오기전에 살던 북부뉴욕의 마을은 여름과 겨울에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이며 스키여행을 오는 곳이었습니다만, 지금 살펴보면 변변한 관광지 사진도 남아 있지 않네요. 그냥 삶의 터일뿐.... 혹은 언젠가는 보겠지...... 에이~ 언제나 갈수 있는건데 뭘....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늘 멋진 풍광을 담으러 갈 꿈만 꾸고 있을뿐 뒷마당을 변변히 벗어나지 못하는 뒷마당 전문 초보 사진사는, 언제나 멋진 출사를 가지 못함을 불평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관광지의 한가운데에서 살며 일하고 있음을 깨달았지요. 마침 바쁜 일도 조금 마무리되고 하여 평일에 과감히 카메라를 들고 나왔.. 더보기 샌디에고 관광명소 3 - Point Loma와 코로나도 섬 샌디에고 관광명소 1 - Torrey Pines state reserve 샌디에고 관광명소 2 - La Jolla Cove (라호야) 에서 연결된 이야기 입니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하루만에 돌아다닌 곳인데, 너무 오랫동안 물고 늘어지네요. ㅎㅎ 제가 요즘 좀 바빠서 글쓸여유가 별로 없었답니다. 암튼, 오늘은 두군데의 관광명소를 더 소개합니다. 여름이 다 가기전에 끝내야 할텐데 말이죠. ㅎㅎ La Jolla와 Mount Soledad를 보고나서 바다위를 달리는 도로를 따라 샌디에고 남단의 곶을 향해 출발합니다. 바로 Point Loma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샌디에고에서 노을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네요. 이 지역은 해군관할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