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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

꿈에 - 조덕배 covered by leebok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가사전문) <-------- 클릭



요 위에 그림이나 밑에 링크를 누르면 아마도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데.......
원곡이 나오는건 아니고, leebok이 부른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데...... 
한번 눌러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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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댓글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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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의 두번째이지만 가장 크게 히트했던 곡. 그래서 그다지 정은 가지 않는 곡. 
이런 나의 마음은 마이너리티 정서일까. 이번곡은 일부러 조덕배를 흉내내려 해봤는데, 안된다. 오히려 다행인건가. 

봄이 다가오며 집안팎으로 일이 많아져 시간이 없다보니 노래하고 녹음할 시간이 없다. 한곡당 적어도 두어시간은 걸리는 작업이라 사실은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바로 장갑끼고 정원에 나가 흙일을 해야하는 날이 계속되다보니 조금이나마 할애된 시간이 이른 아침이다. 아침 7시 30분경에서 8시10분 정도까지 조금씩 녹음해나가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당연히 목이 안풀려 노래가 정말....... 원래대로라면 두어번 노래하며 목풀고 십여번 반복하며 다듬기 마련인데, 이건 속성으로 후다닥 녹음끝내야 하는 상황이라서 품질이 정말 엉망이된다. 그래도 100곡 고지가 얼마 안남아 마음은 바쁘고 하여 이렇게 나마 올린다. 다음의 몇곡쯤은 아마도 거의 대부분 이러지 않을까.....

노래 듣고 있으면 등짝에 식은땀이 나며 부끄러워서리.....

암튼, 이 곡으로 내가 할수 있는 조덕배의 곡은 다 커버가 된듯하여 마음은 홀가분하다. 
이곡은 아마도 대학교 1-2학년때 였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