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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음악

Silver Bell - arranged by 빨간내복

거리마다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요위에 삼각형 play 버튼을 눌러주세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워낙 크리스마스를 좋아라해서 요즘은 늘 캐럴을 부르곤 하네요. 그래서 성탄까지 크리스마스 캐럴을 몇가지 불러볼까 합니다. 

먼저 도시의 성탄입니다. 


아이에게 성탄절의 기쁨을 보여주려 아이의 손을 끌고나간 부모가 신발끈이 풀려 주저앉았는데, 기쁜 표정을 짓고 있을줄 알았던 아이가 시무룩 하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둘러보니 그 눈의 위치에서 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없고 바삐움직이는 사람들의 다리만이 보이더라네요. 그래서 그때서야 아이를 안고 크리스마스를 보여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아니라도 도시의 크리스마스는 삭막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곡 silver bell은 그런 느낌을 비교적 풍요로운 크리스마스로 바꾸어주는듯 하여 자주 부릅니다. 

*캐럴은 저작권에 자유로울만큼 오래된 곡들이이라서 티스토리에 직접 올립니다. 비디오는...... 나중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