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영원한 기타스승 정태춘.
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 언제나 새로운 그 강물에 발을 담그면........
이렇게 정태춘의 초기음악세계는 허무를 기초로한 도교사상이 물씬합니다. 거기에 불교의 사상이 더해져 그만의 세계관을 형성하였지요.
사실 북한강이라는 이름이 있는줄도 잘 몰랐더랬습니다. 엠티갈때마다 보이던 안개낀 수묵화같은 강과 서서히 흘러가는 완만한 강물의 흐름이 정태춘이라는 가객에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까지 보였나보네요.
요즘,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줄도 모르겠네요.
좀 쉬엄쉬엄 가야할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정태춘의 노래들이 가슴에 확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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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혼자 작업하고 있는데,... 노래 잘 들었다.
내 18번이 시인의 마을인데...ㅋ
여탸까지 안자고 작업중이여? 그렇게 밤에 작업을 하니 어쩌냐.건강 유의해야지.
시인의 마을이 어디 있을텐데.... 뒤적뒤적...
시인의 마을 너가 부르는 것 들었던 것 같은데...?
몬트레이 카멜을 들리지 그랬어? 유니버설은 너무 힘들고..
예전에 갔다와서 안갔다. 글구 더 북쪽이잖어.
음... 컴터를 선물 받아서 성능도 굿인데.. 통기타 소리와 노랫소리가 깨끗하게 잘 들려서 아주 좋네요..!! <은근 자랑^^>
전 이노래는 첨듣네요..!!
새벽에 들으니... 차분해 지는것이 편안해집니다..
제 컴은 거의 5년된 구닥다리...지직거리고....ㅠㅠ 부럽삼.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주 오래 전 이 노래를 듣고 그만 울어버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왜 그렇게 감정이입이 되버렸던지...
그 첫감정이 늘 이 노래를 듣게 되면 되살아납니다. ^^
엠티가면 꼭 새뱍강을 보러 나가곤했습니다. 저도 한없이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저의 영원한 18번이기도 합니다. ^^
노래방에선 부르기가 좀 힘이 들듯한데요. ㅎㅎㅎ 아니면 원성이... ㅎㅎ
제 나이 20살때쯤...
정태춘님의 "우리들의 죽음" 이라는 노래를 듣게 되는데요...
그게... 그게... 완전히 빠져들게 되더군요...
그리고.. 꽤 긴시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는데 말이죠...
몹시.. 잘 듣고 갑니다.^^
참 슬픈 곡이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때 사실 사회적인 파장이 컸습니다. 한참 발전을 위해 달릴때일이죠.
몹시 고맙습니다. ㅎㅎ
저녁에 들어볼께요,, 정태춘의 노래를 저도 좋아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전주만 들어도 맘이 편해지는 북한강에서네요.
촛불하나 켜두고 듣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네요. ㅎㅎ
노래는 잘 모르지만..
감상 잘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마음도 우울하고..
복님이 며칠동안 안보이길래
어디 아픈줄알고 놀랐잖아욧~^^
휴가 다녀오셔다길래 안심했네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
좋은일들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걱정까지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ㅎㅎ
행복한 한주 되시길...
정태춘아저씨의 북한강에서는 전주를 들을 때부터 가슴이 먹먹합니다.
가사도 그렇고 도무지...이 노래때문에 일부러 북한강에 갔었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실런지...^^
아..정말 좋습니다.
정말 좋아하셨군요. 다행입니다.
서해에서라는 곡과 북한강에서라는 곡을 저도 참 좋아합니다.
어릴때 이 곡을 라디오에서 듣고 북한강은 북한에 있는 강 인가~~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촌놈이었던 관계로ㅎㅎ 한강은 들어 봤는데 북한강은 못 들어 봐가지고...
한강북쪽이 북한강이니라. ㅎㅎㅎ
사실은 나도 그 전엔 들어 본적이 없었다. 촌놈인 관계로..,.ㅎㅎ
도교사상이 물씬한 노래 잘 들었습니다~
푸~욱 쉬다가 천천히 일상에 돌아오셔요 ^^
네! 천천히 회복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꾸무ㅡㄹ거리는 흐린 날씨에 맞는 노래네요!
건강과 행복을.....
여기도 날씨가 꾸물거립니다.
행복하세요.
오늘도 와서 감상하고 갑니다~
정태춘 너무 좋아했던 가수인데 박은옥도..^^
시인의 마을도 참 좋죠~
좋아하지만 아직도 제대로 불러본적은 없네요 ㅠㅠ
정태춘 목소리와 너무 같아요~^^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건강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지요,.
어! 또다른 정태춘씨다. 낮인데도 듣기가 좋네요. 역시 노래를 참 잘하시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피호나슈님.
행복한 한주 되세요.
아, 이 노래 너무 오랜만이네요.......장서방네 노을이나 도솔천도 듣고 싶어집니다. ^^;;;;;
감사합니다. 장서방네 노을은 제 리스트에 들어간지 오래전인데 시간이 없어서인지 늘 밀리고 있네요. ㅎㅎ
정태춘님의 노래를 주로 부르는데 녹음을 어케하는지 몰라서요ㅎㅎ
녹음파일 보내주세요
ㅎㅎ
아래 두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무료프로그램으로만 구성된 강좌입니다.
http://leebok.tistory.com/685
http://leebok.tistory.com/686
녹음하면 올려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존경스럽습니다..^^ 지금 골방기타교실 서른즈음에 열심히 연습중인데요..
북한강에서도 함 도전해보구 싶은데 타브악보도 없구 어떻게 해야되나요..훔~~
연주방법좀 알려주세요~ 타브악보있으면 멜로줌 보내주세요~
gybae6637@naver.com 이에요~
정태춘님 음악 좋아요^^
안녕하세요 포리싱님.
정태춘씨의 음악을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사실 이런 곡들의 타브는 거의 없습니다. 북한강에서의 악보는 없구요.... 쓰리핑거 강좌를 마련한후에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