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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

나의 옛날 이야기 -조덕배 (cover by 빨간내복)

오랜만에 노래를 불러봅니다. 

이사하고 이제 한달이 지나니 대부분 정리가 되었고, 여유가 생깁니다.

조금 난감한 부분은.... 아직 무대를 어디에 만들어야 할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ㅠㅠ

비디오다 보니 빛의 문제도 고려되어야 하고, 한정된 공간에 장비들이 들어가야 하기에 마땅한 부분을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Family room의 소파를 일단 빌어 촬영을 해보았는데, 역시 역광문제로 여의치 않네요. ㅠㅠ 



예전에 오디오로만 올렸었던 조덕배씨의 나의 옛날 이야기라는 곡입니다. 


오늘 느닷없이 이곡이 생각났습니다. 

삭막할것만 같은 디지털 세계에서 그나마 따뜻함을 느낄떄가 블로그나 페북의 이웃분들과의 소통이 있을테고 또 보고싶던 친구와 SNS를 통해서 연결될때등인것 같습니다. 오늘 정말 보고싶던 친구를 페북을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나이가 든 모습.... 대학때 함께 여행을 가보곤 첨인듯 하니.... 약.... 26-7년 되어가네요. 

고3이던 1985년 잔잔하게 유행하던 곡이다보니 친구녀석과 겹쳐진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