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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이야기

완전미국식 스테이크 가이드 - 그릴편 워낙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가족인지라, 나름 스테이크에는 노하우를 쌓았네요. 뭐 미국이 소고기가 워낙 싸기도 해서리...... 우선, 스테이크의 기본은 좋은 고기를 고르는것 부터입니다. 스테이크하기에 가장 좋은 부위는 Rib Eye라고 불리우는 부위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렴하게 먹으려면 안심 (Tender Loin), 등심 (Sir Loin)을 먹지만, 스테이크의 맛은 역시 Rib Eye라고 하는 부위입니다. 한국말로는 정확히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채끝살이라고도 하고...... 흔히 보는 뉴욕스트립 스테이크는 기름이 없는 등심의 부위이고, 사실 가장 딱딱한 부위이기도 하지요. 반으로 자르면 뉴욕주와 유사하기에 붙은 이름이랍니다.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TGI Friday, 베니건스 같은.. 더보기
이안수 선생님이 "나누어 주시는" '이탈리아 바리스타의 죽이는 모카포트 특강 아래 글은 조금 전 오마이뉴스에 나왔던 기사로 커피를 사랑하는 제 눈에 확 띄더군요. 저도 모카포트를 사용하여 저와 제 아내만을 위한 커피를 만듭니다. 모카포트란 전세게에 1억개 이상이 팔렸다고 하는 전통적인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스토브탑 기구입니다. 요즘은 멋지고 항상 같은 맛을 내도록 고안된 자동기계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추출할때마다 늘 다르고, 사용할수록 더욱 깊은 맛을 모카포트의 매력은 아는 사람만이 알것입니다. 스트브에서 끓여내는 것으로 사용후 무척 뜨겁기 때문에 바로 닦아서 건조하기 곤란한 면이 있어 (실은 게을러서) 커피를 우려내고 방치하곤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이 포트에 커피향을 배이게 하는 비결이었다니.... 그냥 귀찮아서 놓아두었을뿐인데........ 참! 이 글은 솟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