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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 통기타

너 - 해바라기 (cover by 빨간내복 쌍둥이) 사랑은 언제나 그자리에, 내마음의 보석상자가 수록된 레전드급 3집의 수록곡입니다. 당시 해바라기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죠. 그랬던 앨범이기에 이 널하는 곡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듯한 느낌이네요. 이주호씨의 곡은 마이너곡들이 많고 왠지 느낌이 조금은 슬픈데, 이곡도 사실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비트가 경쾌하여 무척 좋아했죠.오랜만에 시스템을 꺼내어 물리고 노래를 해보았는데, 무언가 답답한 소리가 나오네요. 무언가 한참 조정해야 할듯 하구요.... 기타라인이 짧아서 기타도 그냥 마이크 하나로 했더니 소리도 뭉뚱그려져서 정말 듣기는 안좋군요..ㅠㅠ 또 오랜만에 내복쌍둥이 출격입니다. ㅎㅎ 더보기
나의 옛날 이야기 -조덕배 (cover by 빨간내복) 오랜만에 노래를 불러봅니다. 이사하고 이제 한달이 지나니 대부분 정리가 되었고, 여유가 생깁니다. 조금 난감한 부분은.... 아직 무대를 어디에 만들어야 할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ㅠㅠ 비디오다 보니 빛의 문제도 고려되어야 하고, 한정된 공간에 장비들이 들어가야 하기에 마땅한 부분을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Family room의 소파를 일단 빌어 촬영을 해보았는데, 역시 역광문제로 여의치 않네요. ㅠㅠ 예전에 오디오로만 올렸었던 조덕배씨의 나의 옛날 이야기라는 곡입니다. 오늘 느닷없이 이곡이 생각났습니다. 삭막할것만 같은 디지털 세계에서 그나마 따뜻함을 느낄떄가 블로그나 페북의 이웃분들과의 소통이 있을테고 또 보고싶던 친구와 SNS를 통해서 연결될때등인것 같습니다. 오늘 .. 더보기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cover by 빨간내복) (((이 곡은 오래전에 오디오만 녹음하여 올리적이 있습니다))) LOBO는 1970년 큰 인기를 끌었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 곡이 대표곡으로 소개되어있죠. 사실 그의 뮤직커리어에서 빌보드 상위에 올라간 곡도 이곡이 유일합니다만...... 보통 사랑은 유치하다고 하지요. 다른 사람이 보면 유치하지만, 자신에게는 가장 솔직한 감정의 표현을 해낼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내가 당신을 보았을때 난 거의 의자에서 떨어질뻔했지, 당신의 말소리를 듣는 순간 내안의 모든 피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지... 라는 너무나도 직접적인 사랑의 표현이지만, 참 좋게만 들립니다....ㅎㅎ 더보기
제주도의 푸른밤 - 최성원 (cover by 빨간내복)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이보다 더한 선동이 어디있을까요...... 현대생활에 지치고 생활에 치인 사람들에겐 참으로 달콤한 속삭임이 아닐까합니다. 사람들은 고래로부터 어려움에 봉착하거나 인생의 덧없음을 느낄때 등등 안빈낙도의 삶을 꿈꿉니다. 커다란 욕심이 없이 텃밭가꾸고 소소하게 거두며 살아가는 삶을 바라게 되는거죠. 욕심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모두다 알고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우린 쉽게 그리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내가 가진것이 조금은 더 커보이기 때문이죠. 어렵게 놓은 욕심은 큰 행복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로 치환됨에 만족하는 일이 바로 안빈이 되겠죠. 들국화의 최성원씨에겐 제주가 바로 그러한 곳인듯 하네요. ** 민소매로 좀 흉합니다. 널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더보기
사랑의 편지 - 해바라기 (cover by 빨간내복) 오랜만에 해바라기를 불러봅니다. 듀엣곡인데, 혼자 부르려니 좀 뻘쭘합니다ㅓ. 더보기
Handy Man - James Taylor (cover by 빨간내복)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James Taylor지요. 워낙 유명한 포크가수인데, 한국에는 그렇게까지는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You've got a friend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죠. 젊을때는 비교적 분위기 있는 호남이었는데.... 역시 세월은 속일수 없는듯...... Believe를 부른 Cher와 한때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죠. 암튼 지금도 부지런히 콘서트하고 항상 만원인 인기 뮤지션이죠. 이곡은 Come a Come a Come a come com 부분이 워낙 특이해서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원곡은 훨씬 오래전 다른 사람이 불렀죠. 그러고 보면 제임스테일러는 cover곡들이 상당한 호평을 받은듯 합니다. 그만큼 자신에 맞게 체홯여 부른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더보기
빗속에서 - 이문세 (cover by 빨간내복) 한동안 기침감기로 고생하다가 조금 나아져 노래를 해보았습니다. 아직도 목소리가 잘 안나오네요..... 한국은 봄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겠죠? 이곳은 비가 잘 내리다보다 비가 내리는 날의 감성을 느낄사이가 별로없네요. 또 당연하게도 비노래를 떠올리는 일도 별로 없었습니다. 가끔씩 "이게 뭐지?" 할만큼 흉내만 내는 비에도 소나기라도 맞는듯한 상쾌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ㅎㅎ암튼 오랜만에 비노래를 한번 불러봅니다. 더보기
What's up? - 4 Non Blondes (cover by 빨간내복) 지난주쯤인가.... 꽤나 매력적인 연예뉴스가 나왔습니다. 배우면서 유명한 토크쇼 The Talk 의 패널인 Sara Gilbert가 전격약혼을 선언하였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상대는 2011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Linda Perry라고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하나의 Gay Marriage인셈입니다. 요즘 한창 미국에서 동성결혼의 대법원 위헌여부를 심의하는 과정이라서 더욱 주목을 받았던 뉴스이기도 합니다. Linda Perry???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1989년에 결성된 락그룹 4 Non Blondes의 리더싱어겸 기타를 맡았던 사람이네요. 중성적인 보이스에 락커다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비록 정규앨범은 한장뿐이지만, 상당한 반향을 주었던 What's up이라는 곡을 히트시켰습니다. 현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