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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

인연 - 이선희 (cover by 빨간내복) 불러놓고 보니 무척 슬픈가사네요. 이생에 못다한 인연 다음생에 함께 하기를 다짐하는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내용입니다. 얼마나 아픈 사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생에라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더보기
빨간내복 크리스마스 캐롤 2014 이곳을 찾으시는 모든분들께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15년은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filmed by Galaxy S4) 더보기
Paradise - Phoebe Cates (cover by 빨간내복) 영화 파라다이스는 1982년 개봉한 피비케이츠 주연의 영화입니다. 마라반 여행중 악당의 습격으로 한 외딴 오아시스에 단둘이 남게된 데이빗과 새라는 그곳에서 정신과 육체가 성장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에 또 성에 눈떠가게 되죠. 그 사이에 악당과의 추적과 악당을 무찌르는 모험담 같은 것이 나오지만, 결국은 파라다이스에서 둘만의 사랑을 나눈다는 (혹은 둘만의 사랑을 완성해가는 곳이 파라다이스...) 판타지 영화의 범주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사실은 2년먼저 개봉했던 브룩쉴즈의 푸른산호초를 거의 베낀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영화였죠. 물론 두영화 다 한국에서 개봉하지는 못한것으로 압니다. 비록 대역을 썼다 하더라도 전라의 애정씬이 나오는 비교적 높은 수의 영화였기 때문이지요. 개봉 다시 저는 중학교 3학년이었고.. 더보기
말하지 못한 내 사랑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말하지 못한 사랑은 나중에 얼마나 후회가 될까요? 덧없이 허공에 흩어져 버린 나의 사랑노래는 끝이 났다는 말이 왠지 마음에 와닿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고백하세요~~ ㅎㅎ오랜만에 노래를 해보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수년간 사용해오던 Sanyo HD Camcorder대신에 갤럭시 S4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촬영해보았습니다. 오히려 조금은 오래된 전문 캠코더보다 훨씬 나은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캠코더로는 창쪽을 촬영하기 어려울만큼 명암조절이 쉽지 않고 적정 노출값을 얻기 어려운데, 오히려 전화기로 보다 간단하게 촬영을 할수 있네요. 기술의 진보라 할까요... 왜 진작 생각하지 않았는지.... ㅎㅎ 점점 따라잡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버린듯하여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더보기
2014 크리스마스 장식...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올해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였네요. 대부분은 딸아이만큼이나 나이가 들어버린 자장식들이라서 꺼내어 걸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한해는 제게 어떤 해였는지를 생각해봅니다. 더보기
가을은 참 예쁘다 - 박강수 (cover by 빨간내복) 여행동안 많이도 들었던 노래 바로 박강수씨의 가을은 참 예쁘다 입니다. 이 노래를 듣기전부터 제 입에서 나오던 말이 한국의 가을은 참 예쁘다 였습니다. 예쁜가을을 둘러보기 위하여 많은곳들을 가보았네요. 서울 한복판의 조계사에서는 매년 가을 국화축제를 연다네요. 불교와 국화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사찰을 개방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가을 풍경을 전해주시니 고마울따름이지요.암튼 이곡... 요즘에도 이런 노래가 나오나 싶은 촌스러운 쿵작짝쿵작짝의 왈츠리듬이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 박강수씨의 깔끔한 창법에 실린곡이러서 더욱 참신하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눈소식도 들리고하니 시효가 지난 노래일수도 있습니다만, 아직도 네 마음에는 예쁜 가을이 남아있습니다. 더보기
가을 아침 - 양희은 (cover by 빨간내복) 10월의 대부분과 11월초를 한국에서 보낼수 있었습니다. 가을에 한국방문을 한건 결혼식 이후로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한국의 가을이 너무 그리웠는데, 이번에 가을의 한복판을 한국에서 보낼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한국의 가을을 보려 충청도, 전라북도 그리고 강원도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서울의 가을도 만끽할수 있었네요, 제게있어 가을풍경의 끝판왕은 은행잎이 융단처럼 깔린 길입니다. 실제로 돌아올 무렵의 서울거리가 그러했으니 (비록 냄새는 많이 났지만) 시각적으로는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무엇이 가장 가을 다운걸까 생각해보니 한국체류동안 무수히 흥얼거리던 한 노래속에 가을풍경이 담겨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가을날의 일상이었습니다. 거기에 돌아오기 전날 둘러보았던 도봉산 자락의 작은암자에서..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이문세의 빗속에서 얼마전 정용식님이 댓글로 이문세씨의 빗속에서를 배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사는 샌디에고라는 곳은 일년내내 더운곳이 아니라 일년내내 시원한 곳입니다. 그런데, 지난 두세주동안 정말 더워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비도 안오는 곳인데다, 별로 없던 습기까지 많아져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빗속에서라는 노래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이 곡은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죠. 저마다의 스타일로 부를수 있는 이 곡은 여러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빗속에서는 사실 초중급정도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곡역시 이문세씨가 발표한 형태와는 조금 다르게 만들어 불러보았는데요, 혼자서 연주하는데는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 먼저 전체곡을 보여드릴께요. 어려운 코드는 없죠? D/F#이라는 스플릿 코드가 나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