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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소우주 2009.11.23 11:53
장모님의 가르침으로 부인께서 정말 오늘도 머나먼 미국에서
이렇게도 달인의 김치를 직접 제조하시는 군요.
중간에 김치 냉장고에..ㅎㅎ
너무 웃었답니다.ㅋㅋㅋ
행복한 한 주 되시길요..
저는 어제 롯데 월드 갔다가 크리스카스 트리와 캐롤의 향연에 놀라서
빨리 트리나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늦은 건지 .. 이거 원..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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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us 공식 블로그 2009.11.23 14:26 신고
꺅! 도로시는 이렇게 갓 담근 김치를 보면 항상 김이 모락모락나는 고기가 생각나서..꼴깍! 너무 맛나보여요 ㅠ '샌디에고에서도 김장은 계속된다! 쭈욱~' 뭐 이런 카피가 생각나는 포스팅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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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여요 ^^;
샌디에고에서의 김장인데 모습은 한국같아요~
문득 저도 호주에서 김치 담궈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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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pavarotti 2009.11.24 00:10 신고
미국에서 김치 사서 먹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한국처럼 지수맘께서 김장도 해주시는군요^^
김치 냉장고?? 멋집니다 ㅎㅎ
파란잎을 밥위에 얹어서 밥을 싸먹으면 ....침넘어가요 ~~~~~~~~ -
홍콩달팽맘 2009.11.24 00:38 신고
오.. 김장을 담구시다니, 부지런하시옵니다.
저희는 사다 먹어요. ㅠ,ㅠ
김장하셨으면 겨울이 든든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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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Park 2009.11.24 08:38
앗...김치 맛나보입니다. 막 지은 밥에 김치싸먹으면...캬~~ 저희 장모님도 워낙 요리가 프로페셔날이시라...결혼하고 김치 걱정은 한번도 않해보고 살았습니다. ^^ 약간 시큼하게 익으면 김치부침개도 환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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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24 10:12
오오 ~ 김장 김치 넘넘 멋집니다. 공기 와의 접촉을 막는 방법은 제가 친정엄마에게 배운 방식과 똑같은데요! 김치눌러담고, 겉장 펴서 덮고 그위에 비닐덮기까지. ㅎㅎㅎ 친정엄마께서도 김치고수이신데..역시 고수끼리는 통하는 비법?이 있나봅니다. (아니면 모든 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 상식중의 상식일지도 모르지요) 저도 겉절이 먹고 싶어요 ~ 잉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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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김장할 때 옆에서 구경하다가
막 담근 겉절이에다가 밥을 그냥
어흑
점심먹고 왔는데 또 배고프네요 ㅠ -
이렇게 한번 고생하고 나면 한참을 뿌듯하지요..
먹음직스럽네요..맞아요..김치의 생명은 고추가루인듯..
색깔도 중요하고 맛도 좌우하니까요..
요즘 좋은 고추가루 구경한지 오래됐다는...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24 16:28
진짜 진짜 맛있어보여요^^ 저는 여기저기서 김장을 보내주셔서 올해도 그냥 넘깁니당~
어렸을 땐 김장하는 날 너무 좋았어요.. 생굴 이런건(?) 어른들 입맛에 맞았겠지만 저는 맛있는 보쌈이 있었거든요.. 김장하면서 보쌈도 만드시고 김장하시는 분들 드실 따뜻한 국이랑 어찌 다 만드셨는 지 모르겠어요.. 천하무적 어머님들^^ -
히히... 김치... 갑자기 맛있는 김장김치가 땡기는군요
어릴땐 그거 하나만 가지고도 밥 두공기는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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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겉잎 마무리까지 손끝에서 예술 작품이 탄생했네요.
연어구이에 샐러드 등등 서양식으로 저녁을 먹었더니
모니터속 김치에 몸이 빨려 들어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