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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이야기

새해 첫날 소박한 떡국상입니다

새해 아침은 역시 떡국이죠. 

사실 떡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떡국떡은 일년내내 있습니다만, 그래도 특별한 날이고 나이를 한살 더 먹으려면.....

미리 1불 50센트 (1600원가량..) 주고 사골을 사다가 푹 고아놓았습니다. 또 깍두기를 담아두고, 무생채도 미리 만들어 두었지요. 

준비는.....

새해 첫날은 이 사골국물에 미리 삶아 양념해둔 양지머리와 계란 지단을 올린 떡국을 한사발..... 


사실은 두사발.... ㅎㅎㅎ

잡채와 김치등의 소찬이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지요?


여러분은 떡국은 어떻게 끓여내시나요?

암튼, 무사히 한살 더 먹었구요, 현재도 열심히 쉬는 중입니다. 이번 5일 연휴동안 2-3 kg은 체중이 늘었을것 같네요.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