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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타교실) 외사랑으로 알아본 스플릿코드 2014년 청마해가 밝았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로 한동안 거의 대부분의 활동을 쉬다 오랜만에 복귀하였습니다. 혹시라도 골방기타교실 기다리신 분이 계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새해도 되고 하였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골방기타교실 그리고 블로그를 재개할까 합니다. 오늘 새해 첫 강좌로 조금은 기본적인 강좌를 한번 올려봅니다. 이름하여 코드강좌죠. 코드라면 왠만한 것은 다 외우고 있는데, 무슨 이제와서 코드냐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알듯말듯 애매한 코드를 보신 경험들이 많으실겁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죠. 너무나 쉬운 코드속에 Am/G 라는 식으로 표기가 되는 코드가 나오죠. 이걸 Am를 잡으라는 건지 G를 잡으라는 건지 애매하죠. 또..... 더보기
Winter wonderland + Let it snow (carol by 빨간내복) 블로그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기쁜 성탄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빨간내복 드림 더보기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 - 해바라기 (cover by 빨간내복) 오랜만에 불러보는 해바라기입니다. 요즘 심란하여 한동안 노래할 마음을 내지 못하였네요. 이렇게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의 노래는 그리 커다란 고민이 없던 시절, 예를 들면 겨우 군대 언제가지, 수업은 언젠가... 등등의 사소한 고민 (?) 만 안고 가던 대학시절을 떠올립니다. 반사작용 같은 것이겠지요. 우선 제 마음부터 추스리려 해바라기를 불러봅니다. 한영애씨가 불러 더 유명해지지 않았나 할만큼 한영애의 노래도 일품이지만, 전 최고의 듀엣인 해바라기의 버전이 훨씬 좋습니다. 더보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사랑이.... 이별이.... 참 절절합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 인것을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세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내맘속에 빛나는 별 하난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더보기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cover by 빨간내복) 꽃이 바람에게 뭐라 했을까요? 너 좀 가~~~ 뭐 이런거 아닐까요? 너땜에 꽃잎이 다 떨어지잖아..... 바람은 꽃에겐 시련일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며칠 피어있지도 못하는데... 자꾸만 와서 흔들어대는 바람이 야속하기도 할것 같네요, 흔들림이 지나가고 나면 꽃은 꽃씨를 남기고 자연스레 스러져 가겠지만 피어있는 동안은 햇볕에서 밝게 웃고 싶을테구요. 우리네 인생도 그런것 아닐까 합니다. 작은 바람에도 참 아파하지요. 게다가 무시무시한 태풍이면 더 하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아름답게 활짝 피어봐야 결국은 작은꽃씨 하나 남기는 미물임에랴........ 한국은 태풍이라는데 바람 조심하시길 빕니다. 더보기
Autumn leaves - Yves Montand (w/ Eva CAssidy guitar style)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곳 샌디에고에도 가을이 부쩍 다가온듯 합니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중 으뜸은 바로 이곡이 아닐까 합니다. 고엽........ 프랑스의 당대 최고의 가객들이 불렀던 곡이죠. 물론 이브몽땅의 목소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Nat King Cole 등이 Autumn leaves라는 제목으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Autumn leaves하면 자연적으로 Nat King Cole이 떠오릅니다만.... 전 오히려 Eva Cassidy의 고엽을 더 좋아합니다. 재즈, 블루스, 포크 가스펠 어느것 하나 능하지 않은것이 없던 클럽가수출신의 에바 케시디는 33세라는 젊디젊은 나이에 Melanoma라고 하는 피부암으로 요절하고 말았네요. 그래서 에바의 고엽이 더욱 애절하게 들리는지 모.. 더보기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cover by 빨간내복) George Baker selection은 네덜란드의 유명 팝밴드입니다. 수많은 힛트곡을 낸것은 아니지만, Paloma Blanca라는 공전의 힛트곡을 가지고 있죠, 경쾌한 리듬의 멜로디와 리코더의 전주가 곁들여져 수많은 나라에서 chart 1위를 하였다지요. I've been away too long의 경우 유독 한국에서 많이 불리워졌던것 같습니다. 애절한 가사....일것 같으나..... 결국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진다는 속설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시입니다. 더보기
가을이 오면 - 이문세 혹은 서영은 (cover by 빨간내복) 당연하게도 이영훈씨가 작곡하고, 이문세씨가 1987년 발표한 노래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서영은이라는 재즈가수의 리메이크로 더욱 유명해지지 않았나 할만큼, 가을이 오면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서영은이 더 많이 나옵니다. 저도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가을....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사계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바로 가을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면 왠지 차분해지며 몸에 음악이 차오릅니다. 이곡은 멜로디라인도 아름답지만, 가사가 참 예쁘죠. 네! 아무리 뚫어지게 들여다 보셔도 안움직입니다. ㅎㅎㅎ 비디오 녹화를 하고 노래를 분리하였는데, 원인을 알수없는 static noise가 들어가서 못쓰게 되어있더군요. 어디서 간섭이 일어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녹화된 영상중 스틸하나 건지고 따로 오디오만.. 더보기